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신지식농업인에 문경시 동로면 이순석씨가 선정되어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 상을 수여받았다.
지역의 선도 농업인중 창의적인 지식과 기술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한 농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추천한 67명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농식품부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에서 엄격한 평가를 거쳐 13명이 선정되었다.
상을 수상한 이순석씨는 2005년부터 오미자재배 작형 구조개선 과 미생물 자가발효농업 등의 기술보급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신지식농업인은 농식품부에서 1990년부터 현재까지 총370명이 선정됐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