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서 응급처치교육
김천소방서(서장 박근오)는 3일 김천시청에서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등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2013년 12월 기준 전국적으로 심정지 환자 5백2만여 명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상생활 중 심정지 환자를 목격할 수 있는 확률이 상당히 높다.
심정지 발생 후 최초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실시되어야 환자가 회복되어 정상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목격자의 조기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응급처치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시청 관계자는 전했다.
권익평 김천소방서 구조구급담당은 “심정지 발생시 그 대상이 내 가족, 내 이웃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내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김천시민 모두가 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교육에 임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