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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시, ‘행정조직개편’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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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행정조직개편’ 구체화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1/09 16:30 수정 2014.11.09 16:30
책임행정 구현과 일하는 공무원상 정립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의 토대가 될 상주시의 조직개편 안이 구체화 되었다.
  상주시는 농업·관광·시설지원분야 확대,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한 T/F팀 폐지 및 유사?중복기능 통?폐합, 시대흐름과 환경변화에 맞지 않는 명칭 변경 등을 골자로 하는 3국, 2담당관, 20과, 2직속기관, 4사업소, 1읍, 17면, 6동의 조직개편(안)을 확정 발표하고, 입법예고를 거쳐 연말쯤 관련 조례·규칙을 개정해 조직개편을 확정할 것 이라고 밝혔다.
  민선 6기 들어 처음으로 단행하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시장 공약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행정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갖춤으로써 이정백 시장이 구상하고 있는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을 위한 각종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보고 있다.
  또한 공무원수는 앞으로 직무분석을 통해 적정인력을 판단해서 조정하되 가급적이면 현 정원의 범위내에서 인력을 합리적으로 재배치함으로써 책임행정 구현과 일하는 공무원상 적립에도 도움이 됨은 물론 인건비도 절감해 그 재원을 일자리 창출과 지역개발 그리고 주민복지 향상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위하여 지난 8월부터 전문기관에 조직진단용역 의뢰와 부서별 자체조직진단을 병행하여 조직개편(안)을 마련하였으며 시의원들에게 조직개편의 취지와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입법예고를 끝내고 연말쯤 관련 조례규칙을 개정한 후 2015년 1월 상반기 정기인사시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정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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