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마을거리 만들기로 주민 유대강화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식)는 ‘붓으로 만드는 우리 동네’ 벽화그리기를 15일과 16 양일간 영주시 신사골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에 앞서 벽화활동에 대한 사전교육을 지난 14일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벽화교육 및 안전교육과 주의사항을 자원봉사자들에게 일깨워 역량강화에 힘썼다.
‘붓으로 만드는 우리 동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깨끗한 마을거리 만들기와 지역사회와 주민간의 결속과 유대를 형성하고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벽화활동은 2010년부터 지속적인 지역 벽화만들기 3번째 릴레이 활동으로 ‘벽화’라는 테마를 주제로 깨끗한 마을 조성으로 지역사회에서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사랑의담쟁이봉사단, 새누리당 청년봉사단, 대학생자원봉사자, 다문화봉사단 등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추운 날씨에도 지역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마을을 제공했다.
김영식(센터장)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더 생동감이 넘치고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