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어린이집 원아일동 성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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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희망2015나눔캠페인』이 시작된 가운데 문경지역의 성금모금의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문경시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만든 우유팩 저금통에 매일 모은 금액 총 3,360,950원을 이웃돕기 성금에 쓰라며 기탁하였다. 사랑의 동전모으기로 저축이라는 생활속 배움을 통해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고, 일상에서 무관심속에 쉽게 사용하는 동전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어린이집원생 모두가 참여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우리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금을 해준 것에 대해 무척이나 기특하다.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