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주사벌국역사보존회(회장 김상진)는 지난 12일 상주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상주의 역사문화유적지 정비와 관광자원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벌국역사보존회원 30여명, 향토사학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토론회는, “상주 지역의 역사문화유적지 중 병풍산고분군에 대한 다양한 활용방안을 수립하여 관광자원화 하여야 한다”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전문가로 구성된 주제발표는 상주문화융성시민모임 정환묵 회장의 ‘병풍산유적지의 관광자원화 방안’의성군 새마을문화과 최강국 학예연구사의 ‘의성 조문국과 금성산고분군의 개발’이란 발표가 있었고, 이어 조희열 상주향토문화연구소장의 진행으로 발표자와 3명의 지정토론자들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사벌국역사보존회 관계자는 “이날 토론회를 통하여 병풍산 고분군에 대한 단계적 학술발굴조사가 추진되어 종합적인 복원이나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병풍산 일대의 창조관광 산업을 시작으로 상주를 역사?문화?관광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정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