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 무선기기의 확산과 모바일 인터넷의 사용증가로 인하여 서민 및 저소득층의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이용시 통신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와이파이 존을 구축했다.
우선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공용주차장 일원에 무선 AP 3대설치하여 고령군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령군은 박물관 앞 광장, 왕릉전시관 일원에 1월중으로 3대를 추가 설치한다. 정부·지자체·통신사가 공동으로 공공와이파이(복지시설, 주민센터, 보건지소, 터미널) 9개소에 구축·제공했다.
또한 공공와이파이 사용자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미사용 군민도 인식할 수 있도록 엠블럼을 부착하여 군정홍보에 극대화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서민,소외계층 등 공공장소를 이용하시는 모든분들이 조금이나마 통신비용 절감으로 소통과 공유로 군민행복의 시대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