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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송이버섯 수출 확대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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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송이버섯 수출 확대를 위한”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16 19:32 수정 2014.12.16 19:32
ICT융복합 모델개발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     ©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ICT융복합 모델개발사업으로 추진중인 빅데이터 기반 새송이버섯 세균성 감염예찰 및 수출지원 시스템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12월 15일 오후 3시에 김천시 감문면 소재 코리아팜 영농조합법인 사업장에서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 및 정보화사업 관련기관 관계관과 사업농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 5월 ICT융복합 모델개발 공모사업을 신청 7월 28일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6억원으로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시스템을 설치하여 생산자인 농가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새송이버섯 재배사를 원격으로 환경을 관리하고, 해외 바이어 및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재배환경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출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코리아팜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지난해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지역에 135만불의 수출을 했다고 말하면서, 내년도에는 ICT융복합 모델개발사업 덕분에 300만불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소장(정용현)은 “농산물 수출확대는 수출농가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국내 농산물의 가격안정화로 FTA 타결에 따른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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