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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의 새로운 중심‘명품 안동’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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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새로운 중심‘명품 안동’조성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16 19:38 수정 2014.12.16 19:38
목표연도 2030년, 계획인구 35만명 도시기본계획 수립
  안동시는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 등 높아지는 도시위상 변화에 대비한 도시공간구조 재정립과 경북 중심 도시로서의 장기적 발전방향 제시 등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 하반기 경북도 승인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 있는 도시기본계획은 도청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는 2027년을 겨냥해 목표연도 2030년, 계획인구 35만명으로 설정하고 미래 도시공간구조 설정, 토지이용계획, 교통·물류 등 기반시설계획과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에너지, 사회·문화·복지, 도시재생 등 모든 분야에서 도시가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내용을 반영해 목표연도 2025년, 계획인구 약 28만명으로 설정한다.
  2017년 3월경까지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웅도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도청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내실있는 도시계획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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