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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 대표 맛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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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대표 맛을 살린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17 19:07 수정 2014.12.17 19:07
‘구미맛집-모범음식점’지정 표지판 전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7일 오후 3시 외식업 구미시지부 회의실에서 「구미맛집」및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 대한 인증표지판 전달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연 위생과장, 임호기 외식업 구미시지부장 및「구미맛집」지정업소 대표 27명, 신규「모범음식점」지정업소 대표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구미맛집」은 구미를 대표할 수 있는 맛집 발굴·육성을 위해 시가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였다.
  맛집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심사위원이 맛, 서비스, 위생 등 4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후 심의를 거쳐 27개소가 선정되었다.
  맛의 차별화를 위해 체인점은 배제하였다.
  시는 향후에도 테마별 맛집 지정 등 보다 업그레이드 된 맛집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맛집 인증 표지판을 전달받은 ○업소 대표 ○○○는 “구미의 6천여개 일반음식점 중 대표 맛집으로 지정된 데 대하여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또 늘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함은 물론, 새로운 맛 개발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를 대표하는 맛집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것에 대하여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있다.
  영리보다는, 내 가족을 위한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정성이 가득하고 맛있는 음식 개발과 친절서비스에 지속적으로 힘써 줄 것이다.
  특히 식품 정책으로 대두되고 있다.
  주방문화개선 및 나트륨 줄이기 실천에 외식업계가 적극 동참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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