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뛰어 찾아가는‘복지허브’
영천시 서부동 주민센터(동장 이병인)는 통합상담, 찾아가는 서비스 등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6월부터 영천시 시범지역으로 복지·보건·고용 등 분야별 원스톱 상담 및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방문서비스 등 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12월 기준 서비스연계 287건, 방문상담 294건으로 발로 뛰어 찾아가는 복지로 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OO(화룡동,52세)은“이웃과의 왕래도 없이 외롭게 생활했으나 방문도 자주하고 밑반찬,전기매트 등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겨울이 춥지않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병인동장은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주민을 위한 큰 행운"이라며 공공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올 12월에는 서부동 상담전용으로 시에서 경차를 구입 방문상담에 박차를 가하며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행복을 더하는 U+ 서부동’은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들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희망 서부동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