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12월 31일 선성현문화단지 민간 위탁운영이 만료됨에 따라 시설물 정비를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역사관, 숙박시설, 매점, 식당 등 운영을 일시 중지한다. 1월부터 숙박시설 수리 및 보수, 역사관 콘텐츠 업그레이드, 체험단지 콘텐츠 개발 등 더 나은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정비를 계획 중이다.선성현문화단지는 2021년부터 안동와룡농협에서 4년간 위탁운영 했으나, 2025년부터는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맡아 운영할 계획으로 관광 서비스 향상과 관광 활성화에 주력한다.2025년에는 4월 봄꽃 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
안동시가 시민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스마트도시 기반 구현을 위해 임청각 인근(2개소)과 시청 인근(1개소)에 똑똑한 도시기반시설 스마트폴 구축을 완료했다.스마트폴은 기능별로 개별 설치됐던 시설을 통합해 방범용 CCTV, 가로등, 공공 WiFi, 스마트젝터 등을 하나로 통합한 도시기반시설로, 설치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범죄 예방, 도시미관 개선, 시민의 안전 및 편의를 개선하는 디지털 도시 환경 구현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스마트폴에 설치된 공공 WiFi는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젝터는 특정 문구나 동영상을 바닥..
안동시가 전방위 맞춤형 저출생 대응 시책으로 “아이낳아 희망안동, 아이키워 미래안동”을 만들고 있다. 시는 올해 7월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결혼, 출산, 양육, 청년, 취약계층 주거안정 전반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안동시는 결혼을 고민하는 미혼남녀를 위해 연 4회 만남의 장을 열어 결혼을 장려하고,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난임 부부를 위한 시술비 최대 4,200만 원 지원을 비롯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 관리사 파견, 유축기 대여 등 출산 후에도 체계적인 후속 지원을 강화했다.또..
안동시는 지난 12일 CGV 안동 영화관에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24년 안동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은정)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업무 유공자 보육교직원 12명에 대한 표창패 전달식도 가졌다.매년 개최되는 보육인 한마음대회는, 한 해 동안 보육사업에 최선을 다한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 힐링과 친목으로 보육 교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된다.올해는 행사의 주인공인 보육교..
오는 20일, 2015년 5월 공사를 시작한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 구간이 완전 개통된다. 서울↔부산을 연결하는 제2경부선이자, 국토 종단의 간선축 신설로 KTX가 중앙선을 완성하는 의미있는 날이다.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전체 145.1km 구간 중 도담~안동 구간 L=73.8㎞는 22년 7월 개통됐으며, 안동~북영천 구간 L=71.3㎞가 이제 개통돼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KTX가 운행하게 된다. 청량리-안동(KTX-이음기준) 간 주중 16회(상․하행 각 8회), 주말 18회(상․하행 각 9회) 운행하며, 이 ..
안동시가 ‘2024년 경북도 사회보장분야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한편, 경북도 사회보장분야 평가는 경북도가 취약계층 지원 강화 및 복지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시행하는 평가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수급자 사후관리 △자활기업 구매율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긴급복지 신속 지원의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안동시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한 청·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굴,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 정보를 적극 활용한 지원 등 주민이 체감하는 ..
지난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제1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식에서 안동 차전놀이보존회가 2024년도 국가유산보호 유공 단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안동 차전놀이보존회는 1969년 1월 7일 안동차전놀이가 국가무형유산 제24호로 지정된 이후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승에 힘써온 단체다. 이들은 전통적인 남성 대동놀이인 안동차전놀이의 가치를 알리고 그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국내외에서 안동차전놀이의 전통을 널리 알리고,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에 중요하게 기여를 ..
지난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제1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식에서 안동 차전놀이보존회가 2024년도 국가유산보호 유공 단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안동 차전놀이보존회는 1969년 1월 7일 안동차전놀이가 국가무형유산 제24호로 지정된 이후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승에 힘써온 단체다. 이들은 전통적인 남성 대동놀이인 안동차전놀이의 가치를 알리고 그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국내외에서 안동차전놀이의 전통을 널리 알리고,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에 중요하게 기여를 ..
안동시는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2024년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년 과수산업 육성시책』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과수산업 육성시책 평가는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과수생산분야 국․도비 예산확보 노력, 예산집행 적정성, 과수산업 육성 노력(시군 자체사업 추진, 농식품부 연차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안동시는 올해 농식품부의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임하 고곡, 길안 천지․만음 2개 지구에 총사업비 37억 원(국비 30억 원)을..
안동시는 9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공중위생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안동시는 공중위생서비스 내실화 노력도, 공중위생업소 점검률 및 행정처분 등 5개 항목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안동시는 올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 카드를 배포해, 영업자들의 객실 자율점검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용객이 안심하고 숙박할 수 있는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안동시는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안전관리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편,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 ▲식중독예방관리 ▲식생활환경개선관리 ▲가산점 4개 분야 14개 지표로심사했다.안동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기별로 집단급식소 등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해 6년간 식중독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식품안전 사전예방 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HACCP 도입 확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외식경영아카데미 운영 등 ..
안동시가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2024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인 대상을 수상하며 2020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한편,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5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하천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하천업무 추진력 확보와 업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북도가 실시하는 사업이다.안동시는 관내 지방하천 34개소에 대해 하천정비사업, 퇴적토 및 유수지장목 제거, 하상정비, 수문 정밀안전점검 등을 진행하며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해 하천재해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관하는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포스터 공모전 접수가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포스터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수상작은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포스터로 활용되며, 축제 기간 국내외 홍보물로 제작돼 배포될 예정이다.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성공적인 홍보를 위해 열린 만큼,..
경북도는 10일 명인안동소주에서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안동소주 선적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해 안동소주 베트남 시장 진출을 축하했다.이번에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명인안동소주는 4종(45도 양반탈, 호리병, 35도 유리병, 22도 유리병) 2.88톤(3천 6백만원) 규모로 베트남 하노이 지역으로 납품되며 앞으로 베트남 시장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도는 지난해 2월 안동소주 영국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3월 기업, 대학,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안동소주 세계화 TF단을 구성해 도지사 인증..
안동시가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314명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3개 분야로 △환경정비사업 등 ‘노인공익활동’ 3,100명 △복지시설 도우미 지원사업 등 ‘노인역량활용’ 854명 △녹색자전거 대여사업 등 ‘공동체사업단’ 360명이다.참여자격은 안동시 거주자로, 노인공익활동 분야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여야 한다.노인역량활용과 공동체사업단은 만 65세 이상(일부 사업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
안동시는 지난 5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공모사업 참여 및 도정 협력도 등 가점항목 총 4개 영역 30개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안동시는 2022∼2023년 2년 연속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립․은둔 청년들의 정서를 고려한 비대면 달리기 챌린지를 시작으로 안동 마라톤대회 참가, 러닝 전..
안동시보건소는 지난 3일 경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공공보건의료(감염병관리 등)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도내 2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대응, 예방접종 강화, 응급의료 대응, 감염병 관리 우수사례 등 공공의료 6개 분야 22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우리 시는 금년도 신속한 감염병 대응과 선제적 필수의료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올해 유례없는 하절기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자, 특별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며 수인성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했으며, 코로나..
제14회 안동사투리 경연대회가 7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개최된다.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안동사투리 경연대회’는 안동지역의 문화 소재를 안동사투리로 풀어내는 대회로써, 재미와 감동이 녹아있는 문화공연이자 경연대회다.이번 대회는 식전 가요공연으로 시작해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등 총 6팀이 시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상 수상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안동문화원장은 “안동사투리를 통해 지역 정서와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제1회 안동문화상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박덕규)가 주관하는 제1회 안동문화상의 당선작이 선정됐다. 안동문화상은 2024년 2월부터 약 7개월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크게는 문학 분야와 미술 분야, 세부적으로 시, 단편소설, 한국화, 서양화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공모 최종 접수 결과 시 부문에서 196명(1인당 5개 작품)이 접수했으며, 단편소설 부문에서는 13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미술 분야는 한국화 부문 4개 작품, 서양화 부문 9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부문별 1, 2차 심사를 거쳐 1..
안동시는 시내버스, 택시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 인증제 용역을 시행한다.시는 시내버스와 택시 이용과 관련해 하루 평균 3건 이상의 불친절, 난폭운전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처음 시행한 이후 인증제를 5년 만에 다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사)미래도시교통연구원(원장 황정훈)이 진행하며, 내년 3월까지 시내버스 및 택시기사 882명(시내버스 232명, 택시 650명)을 대상으로 기사의 준법 운행 여부, 시민 참여 설문조사, 친절 사례 제보 등을 종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