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앞서 166,185필지에 대해 다음달 11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해당 토지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열람대상인 166,185필지는 2022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지가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문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친 상태다.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 장소 또..
경산시는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주민들을 위해 경산시 공무원 1천2백여 명이 모금한 성금 1천여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대규모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자체의 빠른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영조 시장을 비롯하여 경산시 전 공무원이 참여하였다. 이종구기자..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3일 농업인회관에서 귀농‧귀촌인 54명을 대상으로 제13기 귀농‧귀촌 과정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개강식을 했다.귀농·귀촌 과정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763명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는 과수, 채소, 벼 등 기초적인 영농기술 교육과 귀농정착 사례, 지역사회 이해, 현장견학, 귀농초기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로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금인욱기자..
블루원 윤재연 대표이사는 23일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와 협의해 이달 초순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지역 주민들의 주거시설 마련, 피해건물 복구, 구호품 지원과 산불로 유실된 숲 복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블루원은 경북 경주에 본사를 둔 종합리조트회사로 해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블루원’을 모토로 다양한 나눔과 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
봉화군은 도시민 유치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정착 지원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봉화로의 귀농에 관심있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최장 3개월간 농촌 거주 및 영농 체험 등의 기회 제공을 통해 귀농인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조기 적응을 돕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이다.지원 자격은 농촌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 65세 이하의 도시민으로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신청자, 귀농교육 10시..
한궁교실, 시각장애인 파크골프교실, 야구관람 등 도비 1천만원 확보 성주군은 경북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한 장애인 복지를 위한 ‘2022년 장애인생활체육교실 공모사업’에 한궁교실, 장애인 파크골프, 프로야구 관람 등 생활체육 3건이 선정돼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 교실을 운영한다. 먼저,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시킨 생활체육으로 양손운동을 통해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우고 신체의 좌우 평형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종목이다. 아울러 이번 한궁교실은 ..
영주시 창진동과 고현동을 잇는 도로가 개설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창진동과 고현동 주민들의 숙원이던 두 지역 간 연결도로가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후 폐쇄된 일부구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이용가능한 도로로 활용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23일 가흥2동행정복지센터에서 3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실시설계안에 대한 최종적인 주민 의견수렴을 마쳤다고 밝혔다.두 지역은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죽계천이 있어 도로가 단절됐고, 주민들은 반대편을 가려면 서천교까지 내려와 ‘U’자 형태로 우회해야만 했다.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폐쇄된..
영천시는 지역 내 실업자를 대상으로 자활기반 확충 및 취업능력을 제고를 위해 2022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영천시에 주소를 둔 실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직업훈련 모집과정은 총 4개 과정이며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전문가 양성과정(4월4일~6월14일), ▲간호조무사과정(4월1일~6월30일), ▲사무자동화 과정(4월1일~7월31일), ▲미용과정(4월1일~7월31일)이다. 훈련 참여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해당 훈련기관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교육훈련..
청송군이 추진하는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청송군은 파천면 신기리 산30번지 일원에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민간 사업시행자 공모를 2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국제산악연맹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비롯하여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청송사과 트레일런, 전국모터사이클챔피언십 등 굵직굵직한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청송군은 이번 산림레포츠 휴양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산림레포츠 메카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힐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5년 완공을 목표..
청도군은 23일 매전면 회의실에서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여성대학동창회장, 여성대학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은 여성들의 잠재능력개발과 교양증진을 위해 대구대학교에 위탁해 매년 1개 읍면에서 운영돼 왔으며, 올해 매전면은 지난 2013년 28기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9년만에 재개강 함에 따라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수강생 모집을 조기에 마감했다. 제37기 청도여성대학은 오는 4월 27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성주군은 3월 23일 초전면 칠선리 지내의 지방도905호선에서 분기하여 면소재지로 이동하는 도시계획도로 중로2-2호선 개량공사를 완료하고 통행로를 개통했다. 금회 사업구간은 초전면 주민들이 성주읍 방향으로 진·출입하는 주통로로써, 도로의 높이차로 인하여 차량주행시 반대편 차량이 확인되지 않아 통행에 불편함과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해 왔으며, 도로의 물고임 현상으로 인해 초전면 주민들이 도로개량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었다. 군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사업비(군비) 2억원을 투입, 2022년 2월 21일에 ..
발길 닿는 곳마다 따스한 글귀가 마음을 울리고 아름다운 벽화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다. SNS를 통해 골목 여행 명소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바로‘신세동(성진골) 벽화마을’이야기다. 신세동 벽화마을은 안동시 신세동 영남산 중턱에 오순도순 집을 지어 정답게 살아가는 마을이다.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에 사람이 찾아오기 시작한 건 2009년부터이다. 당시 문화관광부의“마을미술 프로젝트”사업에 안동대 예술팀‘연어와 첫비’가 선정되면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새로운 미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경북도는 24일 울진 박금천 수해복구사업 시공사인 대도건설과 함께 공사현장 주변 울진읍 북면 사계리 산불 피해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시공사는 12대의 건설장비로 임시주택 부지 조성(1200㎡)에 나섰으며, 또 현장 직원들을 보내 도청 하천과 직원들과 함께 소실 잔재물을 처리하는 등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는 산불피해 당일 주민과 함께한 시공사(대도건설) 대표가 반드시 복구에 함께하겠다며 약속했고, 이번에 울진군과 협조해 임시주택 부지 조성에 나서게 됐다.한편, 사계리 마을은..
경북농업기술원이 23일 전찬걸 울진군수, 남용대 경북도의원, 농업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농업기계 영농지원단’발대식을 갖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적기 영농 지원에 나섰다.이번 영농지원은 포항, 경주, 김천, 안동, 상주 등 22개 시군,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46명이 2개 조로 나눠 참여한다.산불피해 지역 398농가를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1차 영농지원을 실시하며 29일부터 31일까지 2차, 내달 초순까지 3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지원한다.각 시군의 농업기계 안전전..
경주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 관광혁신 선도도시 5대 전략 비전 선포식 및 협약식’을 체결하고, 2022년을 새로운 경주 관광 원년으로 선포하고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시의장, 도·시의원, 민·관·학 관광 분야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관련기관과 관광업계, 학계 등 22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포용성있는 글로컬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광 혁신 5대 전략 모델을 발표했다. 아울러 이번 5대 전략은 ▲스마트 관광융합도시 ▲관광기업..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은 연말까지 올해 숲해설·유아숲체험 등 산림교육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의 고용안정성 확보와 산림교육 전문성 제고 및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전문단체에 위탁해 운영한다.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들이 관람객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숲에 대한 이해와 흥미 등을 불러일으켜 숲이 주는 생태적 가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하는 힐링 교육이다.유아숲체험원에서는 유아들이 자연 그대로의 숲에서 맘껏..
경북도가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사업비 847억원을 확보하고 각시군 및 읍면동에 생활비지원 TF를 구성, 보조인력을 충원하는 등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이달 31일까지 기 신청된 생활지원비 전액을 지급완료한다고 밝혔다.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도내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이 폭증했다.이에 경북도는 대상자에게 원활히 생활지원비를 지급하기 위해 국비예산 389억원을 성립 전예산으로 도비 158억원은 예비비로 547억원을 즉각 증액 편성..
친환경셀룰로오스소재센터 조감도. 경북도가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과 화학섬유를 대체할 수 있는 셀룰로오스(섬유소, 인조섬유의 주성분) 기반 친환경섬유소재 개발을 통해 섬유산업 대전환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경북도는 탄소중립을 위해 지금까지 48억원을 투입한 친환경섬유 제조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섬유기업들이 플라스틱(PET)을 재활용해 폴리에스터(PET)섬유를 생산, 활용할 수 있도록 제조공정 개선, ..
환경부는 전국의 골프장 541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화학농약 사용실태를 조사하여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사용량이 적은 골프장 50개소를 ‘화학농약 사용 저감 우수 골프장’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자체가 관할지역 골프장에서 2020년에 사용한 농약의 양과 토양 및 수질에 남아있는 잔류량을 반기별로 1회 조사하여 환경부에 보고한 자료에 대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검증하고 전문가 자문회의와 현장조사 등의 절차를 거쳤다.환경부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3개소, 단위면적당 ..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봉화청량산캠핑장에 대한 단장을 마치고 4월부터 개장을 한다고 밝혔다. 봉화청량산캠핑장은 카라반 7동, 데크 야영 14면, 쇄석 야영 14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샤워장, 개수대, 어린이놀이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야영객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돼 있다.특히, 캠핑장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경치를 품은 청량산도립공원을 마주보고 위치하고 있어 4월의 봄내음 느끼면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청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