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산림의 경제적 ·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탄소중립 기반 조성을 위하여 2022년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7억 2,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84ha 규모의 산림에 총 123,900본을 4월말까지 식재 완료할 계획이다.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 및 단기 소득을 위한 경제림 조성 50ha, 도로변·관광지·생활권 주변 경관조성 및 산불피해지 등 산림재해의 예방을 위한 큰나무조림 24ha, 생활권 주변 등 대기정화기능 증진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극대화한 미세먼지저감조림 ..
봉화군은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ESG경영 이슈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봉화군 ESG 행정체계 수립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군청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결과 종합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문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 Clean 봉화’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경제·환경·사회·거버넌스 4개 분야에 걸친 24개 실행과제와 117개의 핵심성과지표를 나침반으로 삼아, 급변하는 정책환경 속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올해 상반기 야간 및 주말반 시민교육 수강생을 이달 28, 29일 이틀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및 야간반 교육과정은 △정보화(스마트폰 활용) △문화예술(목공예, 정리 수납, 한국화 등) △재테크(경매) 3개 분야에 10개 과목에 총 128명을 모집한다.교육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만 18세 이상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센터 누리집(www.yeongjulll.go.kr)에서 회원가입 후 선착순 온라인 결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금인욱기..
영양군은 농업인들의 고령화로 인한 농기계 사용 애로와 영농인력 부족 등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농작업 대행반은 영양군과 관내 농협이 협력하여 영농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시행되는 사업이며, 2019년부터 경운, 휴립, 피복 등의 영농작업 중 기계화가 가능한 밭 농작업을 대행해 왔다.지원대상은 관내 70세 이상 고령농가, 여성단독 농업인, 장애인(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등록된 농업인이며, 사업..
청송군은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대상에서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단지 조성사업’으로 청송이장연합회 이세현 회장과 함께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자체·단체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공정관광대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Peace Winds Korea) 공정관광포럼에서 주관하여 지난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사회단체와 연계한 전국의 기초/광역지방자치단체장 및 기초/광역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공..
예천군은 올해 총 사업비 50억 원의 예산으로 호명면 도청 신도시 2단계 8호 근린공원에 어린이 물놀이 놀이터, 도심형 캠핑장, 파크골프장, 다목적 잔디광장, 체육시설 등을 포함한 도심형 패밀리파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패밀리파크 조성사업은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특화된 주민 편의시설을 신도시 2단계에 반영하고자 경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에 군이 건의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그 의견을 적극 수용해 추진된 사업이다.이를 위해 예천군과 경북도개발공사는 ‘도청신도시 2단계 8호 근린공원 내 패밀리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
경북도는 23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선도적인 대응과 道 2050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경북도 탄소중립 추진단’회의를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도청 내 24개 관련 부서장이 모인 가운데 국‧내외 탄소중립 현안사항 및 도가 수립중인‘2050 탄소중립을 위한 경북도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추진상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2050 경상북도 탄소중립을 위한 중간단계인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과 관련한 실무부서의 추진계획,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졌다.또 이달 25일부터 시행되는..
경북도는 지난 21일 구미시청에서 LG전자,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구미 소재 기업들의 사업 재편으로 인한 지역민들의 우려와 관련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리를 함께한 LG전자 관계자는 “현재 기업들은 경쟁력이 떨어진 사업은 종료하고 신산업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며, “구미의 태양광 패널, 삼성물산 패션부문 등의 사업이 종료했지만, SK실트론 등 부가가치가 더 큰 투자가 들어오므로 구미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
안동시는 차량 및 보행 통행이 잦은 길원여고 일원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시는 경북도 유해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및 시비 총 8천 5백만 원을 투입하여 길원여고 일원 횡단보도 4개소에 사업을 실시했다.활주로형 횡단보도란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LED 유도등을 매립한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운행하는 차량이 전방에 횡단보도임을 시각적으로 인지시켜 줄 수 있고, 어두운 거리가 밝아지는 효과도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작년 길원여고 안심길 조성사업으로 주요 통학로에 △안심 비상벨 설치 등 ..
경북도는 23~26일까지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서도회,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전기기술인 150여명이 재능 나눔으로 산불 피해지역 주택 200여 가구에 전기시설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산불 피해주택 및 전기시설의 노후화로 전기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취약주택에 전기기술인들이 방문해 노후 전기설비를 무상 점검하고 교체해 주게 된다.이들은 23일 울진읍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북면, 죽변면 등에 3~4명씩 조를 편성해 전등, 누전 차단기, 콘센트, 전선 등 노후 전기설비를..
경북도는 23일 울진군청에서 울진 산불피해 조기 수습과 복구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道 실국장과 울진군수와 군청 간부 공무원, 지난 2월 영덕 산불피해 복구에 애쓰고 있는 영덕 부군수와 군청 간부 공무원도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현장 간부회의에 앞서 울진 산불화재로 인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희망을 안겨 주기 위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도청 공무원(소방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포함)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2억2251만원과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
사상초유의 산불로 큰 시름에 빠진 울진군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이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시 공무원노조위원장, 사회단체임원들이 23일 경북도청을 찾았다.대전시에서 모금한 2억161만원의 성금과 생수 5000병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번 대전시의 성금 기탁은 대전시(구호기금, 시청직원 성금)와 시민단체(대전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마련됐다.허태정 대전시장은“생각지도 못한 대형 산불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
울진군은 목돈마련을 통해 결혼 유도 및 출산율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의 조기 이직 방지와 장기재직 유도로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4월 15일까지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원씩 2년간 총 360만원을 저축하면, 울진군은 700만원을 납입하여 만기 시 1,060만원과 이자를 합한 적립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울진군 관내 중소기업에 근무 중이거나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미혼 청년근로자로, 월 300만원 또는 연 3,600..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관내 식품가공 및 소재 또는 식품연관기업 중 단기적으로 실용화가 가능한 신제품에 대해 지원하는 ‘로하스수산식품거점단지활성화사업’의 대상기업을 지난 21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지원하고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에 소재한 수산․농식품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기업의 매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된다. 이를 위해 영덕군과 센터는 대상기업 선정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외부전문평가위원 5인을 구성했으며, 서면평가를 통해 10개의 사업체..
포항시에 위치한 호미곶 등대가 국제항로표지협회(IALA)가 주관하는 ‘올해의 세계등대유산’으로 선정된다. 국제항로표지협회(IALA)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보존하고, 등대를 비롯한 항로표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개를 올해의 세계등대유산으로 선정하고 있다. 해수부는 지난 2월 호미곶 등대를 올해의 세계등대유산 후보지로 국제항로표지협회 항로표지공학회에 추천했으며, 호미곶 등대는 ▲등대의 역사성 ▲건축적 특성 ▲보존상태 ▲접근성 등의 평가를 거쳐 올해의 세계등대유산으로 확정됐다. 1908년 건축된 호미곶 등..
포항시에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포항의 젖줄인 형산강 중금속 오염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력을 집중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형산강의 오염문제는 지난 2016년 6월 형산강 하수에서 채취한 재첩에서 식품허용 기준치 이상의 수은이 검출됐다는 분석결과가 나오면서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에 포항시는 국외의 퇴적물 처리방법에 대한 조사와 미국과 일본 등 해외전문가를 초청해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처리대책 강구에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서 국토부와 환경부를 설득하고 국내..
포항시는 23일 신광면민복지회관(신광면 토성리 337)에서 ‘신광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신광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총사업비 70억 원(국비28억, 특교7억, 시비35억)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복지 서비스 보완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개발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8.15문화복지회관은 신광면의 부족했던 주민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하는 것을 목..
포항시가 4차 산업시대의 핵심동력인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빅데이터 AI혁신센터’를 구축해 데이터 전문기업과 인재를 집중 육성한다. 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빅데이터 시장 공략의 구심점 역할을 할 ‘빅데이터 AI혁신센터’ 설립을 위해 POSTECH, 인공지능연구원 및 포항테크노파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인프라와 전문인력이 수도권에 편중된 탓에 데이터산업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전문인재 양성과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술..
군위군은 관광 활성화 및 관광사업체의 안정적인 자금지원을 위해 관광진흥 기금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경북 관광진흥기금은 2019년부터 도와 23개 시·군이 매년 100억 원씩 10년간 1천억 원을 출연해 도내 관광사업체 등에 안정적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융자사업 55억 원, 보조사업 35억 원 등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융자사업은 관광 관련 시설 신축·증축·개보수 비용으로 담보능력에 따라 업체당 1회(1년 동안) 최대 5억 원 한도로 지원하며 대출금리..
상모사곡동은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상모사곡동 식당 2개소와 피자집 1개소를 선정하여 ‘행복나눔가게’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 맛집으로 소문난 맛나돈(대표 김은숙, 상사서로 112, 식사 5세대), 호박터 쌈밥(대표 윤영인, 상사서로 22길 7, 식사 2세대), 청담피자구미점(대표 채윤겸 상림로 115, 피자 2세대)에서 3개월이상 식사, 피자쿠폰을 저소득층 가정에 제공해 오고있어 현판식을 하였으며, 또한 ‘행복나눔 가게’쿠폰 60여장을, 상모사곡동 700여동 원룸의 복지사각지대로 최근 발굴된 세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