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식산업지구 아웃렛 유치 염원 범시민 서명부 전달 ▶경산지식산업지구내 ‘아울렛 유치’ 힘 5만평 대규모 적극 추진주거·관광·문화·서비스업혁신성장 복합지구로 개발16만여명 시민 서명 운동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하양읍 대학리,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2012년부터 115만평 규모로 조성중인 경제자유구역으로 외국인투자와 다양한 기업의 유치를 통해 경산의 미래첨단지구로 발돋움하고자 한다.하지만 주요산업 및 기업의 수도권 집중 가속화와 지역 청..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 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김구 선생의 ‘나의 소원’ 중 - ▶문화가 일상이 되는 그 곳, 성주문화예술은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
대구시는 지난해 9월, 대구 음식의 매력을 알리고 대구 10미(味)를 떠올릴 수 있는 대중가요를 만들어 ‘대구 10미(味)’의 브랜드화와 지역 음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세미 트로트풍의 노래인 ‘대구의 맛’을 제작한 바 있다. 최근 휴게소 매장의 음원 송출, 노래 교실 곡목 선정, 위생교육 시 ‘홍보콘텐츠’로 활용돼 대구 음식 홍보의 첨병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대구시는 2021년 10월, 한국도로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와 휴게소 음식의 지역적 특화와 대구 10미(味)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맛집 벤치 마킹과 시범 영업을 ..
최초의 사액서원 소수서원에서 수많은 인재를 양성한 전통적인 교육도시 영주시가 경북 북부지역 최고 교육‧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으로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선다.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역점시책으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장학회 운영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영어 교육의 지속적 지원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희망‧도전‧비전을 심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운영지난 2008년 출범한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2023년 3..
청송군은 올해 다양한 관광 시책사업을 추진해 ‘주민참여형 생태관광도시 산소카페 청송군’ 조성에 나선다.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언택트 생활문화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북적였던 지역, 밀집된 공간보다는 소규모의 히든 플레이스와 밀폐되지 않은 야외공간이 지속적으로 선호되고 있고, 지금까지 유명세를 떨치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청송군은 이러한 변화된 관광수요에 발맞춰 생태관광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지역 업체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늘려 지역 경제를 활..
경북 의성군이 위드 코로나 시기에 힐링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14일 군에 따르면 의성에는 천년고찰 고운사를 비롯해 역사와 문화가 있는 조문국사적지, 300년 수령의 산수유 군락지, 천연기념물인 사촌리 가로숲, 신비의 빙계계곡, 낙동강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낙단보, 공룡 화석 출토지 등 많은 관광지가 있다.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산수유꽃 가득한 시골 풍경의 촬영지는 의성 사곡면 산수유마을이다.산수유 마을은 300년 이상된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가 군락을 이룬다.이름 봄에는 노란꽃 물결로, 가을에는 빨간 열매로 뒤덮..
\'2023 고령대가야축제\'가 오는 31일부터 4월2일까지 3일간 \'대가야의 꿈\'이란 주제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지산리고분군, 왕릉전시관 등 대가야읍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의 특징은 체험 위주의 기존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대가야축제의 정체성에 초점을 맞춰 가야의 독특한 문화와 문명 재조명을 통한 역사`문화 축제에 빛과 조명 등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를 더했다. 기간도 4일에서 3일로 줄여 축제의 집중도를 높이는 한편 처음으로 야간프로그램을 선보여 오후 9시까지 연장 진행한다. 또한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감안, ..
봉화군이 농촌의 고령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중된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인구감소에다 인건비까지 높아지면서 농촌의 일손 부족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농촌지역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다. 먼저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비해 다양한 인력공급 루트를 확보하기 위해 베트남, 캄보디아와 MOU를 체결했다.지난 2월에는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하남성과 그동안 유지해 온 계절근로자 협약을 갱신하고 적기에 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베트..
안동시가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시는 올해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 사업으로 ▲유교랜드 메타버스 유교체험박물관 구축 ▲관광단지 내 경관조명 및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한다. 또한,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 조성사업과 ▲안동문화관광단지 생태순환로 조성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해나간다.우선 올 9월 재개장을 목표로 유교랜드를 메타버스 유교체험박물관으로 탈바꿈한다. 콘텐츠 노후화로 리뉴얼이 시급한 유교랜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지역연..
경북도는 위스키보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품질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안동소주’가 세계인의 입맛과 정서를 사로잡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안동소주 세계화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휴일인 지난 11일 안동에 위치한 전통방식의 안동소주 제조현장인 ‘민속주 안동소주’ 와 ‘밀과노닐다’를 방문해 안동소주 세계화 전략 구상을 위한 실질적 행보를 이어갔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 6개사 대표와 함께 스카치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를 찾아 안동소주의 세계적인 브랜드화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한 후, 경북도가 ..
청송군은 올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공간 조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농촌의 정주서비스 기능 확충과 활력을 촉진시키고자 2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군은 체계적인 농촌공간 정비 및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건설, 낙후된 시가지의 도시재생, 농촌일손부족 해소 등의 세부적인 사업추진으로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어 군민이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먼저, 농촌공간 정비 및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해 청송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182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송읍..
경북도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9박 11일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서유럽 3개국 방문을 통해 지방정부간 교류와 함께 투자유치와 통상교류를 위한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안동소주 등 지역 전통주의 세계화와 수출 및 교류를 위해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영국을 방문한 경북 대표단은 위스키의 중심지인 스코틀랜드 모레이(Moray), 에든버러(Edinburgh)를 찾아 글렌 모레이(Glen Moray) 등 위스키 제조업체와 위스키 증류장비 제조회사를 둘러보고 스카치위스키협회(SWA)와 교류의 ..
포항시는 ‘청년과 함께 만드는 더 큰 포항’을 비전으로 청년 맞춤형 예산 142억 원을 확보해 일자리, 주거·교육, 복지·문화, 소통·참여 등 4대 분야에 대한 ‘2023년 포항시 청년정책 실행계획’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정책 전담부서인 일자리청년과를 신설해 올해를 청년정책 고도화의 실질적 원년으로 삼고, 관련 정책 발굴과 일자리 연계를 통한 자립 기틀 마련 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먼저 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취업역량 강화 △청년창업 ..
포항시는 이차전지 등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기업투자 유치와 최적의 인프라 구축 등 빼어난 성과를 거둬가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신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 6기부터 8기 현재까지 최근 8년여간 영일만일반산단, 블루밸리국가산단, 융합기술산업지구 등 지역 내 산업단지에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총 100여 개 기업으로부터 9조여 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있다.이러한 성과를 통해 포항시가 철강 일변도에서 신산업으로 산업구조 다변화..
봉화군이 자연재해로부터 농가가 안심하고 농업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자체 농업재해 예방대책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매년 가뭄과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태풍과 폭설 등으로 인한 농업생산 기반시설 피해 등 각종 농업재해가 빈번히 발생한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예상치 못한 기상의 영향으로 농업재해가 날로 더 증가하고 있다. 봉화군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시름하는 농가들을 위해 자체 사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재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농업재해 조사단 운영을 필두로 △폭염예방 용수저장·..
경주시는 2030년 내연기관 생산중단 등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3년간 산업부 공모에 도전해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290억)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센터(193억) △e-모빌리티 배터리 통합관제허브센터(423억)가 선정돼 미래 차 전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4월에 준공될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를 비롯해 3개 사업 모두 외동 구어2산단에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 차 전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3개 연구기관을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로 통합해 내년 10월까지 완공..
구미시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전환과 사업 축소 시행으로 움츠려 들었던 건강증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확대 지원으로 미래 도약을 위한 건강 도시 구미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국정과제에 포함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시범사업,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과 같은 국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27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 참석해 미래 산업의 최신 트랜드를 파악하고 MWC 참여 기업인들과 의미 있는 만남을 이어가는 등 4차산업혁명 시대 경북경제의 새로운 방향설정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MWC(Mobile World Congress)는 CES, IFA와 더불어 세계 3대 IT 전시회로 매년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이다. 글로벌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모바일 산업 분야 혁신..
청송군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한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을 내걸고, 이에 걸맞은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명품 산림을 가꾸어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2023년 산림정책 방향을 발표했다.청송의 올해 산림정책 방향은 첫째, 산주 및 임업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제 산림’, 둘째, 군민의 삶을 보듬는 ‘복지 산림’, 마지막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생태 산림’이다. 군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명품 산림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산림복지 등을 제공함과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사회..
포항시는 올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민간 및 공공 부분 보급사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시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포항시는 지난해 전기차 보급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총 1,052대의 보급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관용 82대와 민간 3,597대를 보급해 총 3,679대의 전기차를 보급 지원한 바 있다.올해는 국비 90억, 도비 30억, 시비 44억 등 총 164억을 투입해 무공해 전기차 승용 817대, 화물 400대, 승합 2대를 포함해 총 1,219대의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