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6일 경주를 방문해 1박 2일 일정으로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두 차례에 이어 세 번째 경주 방문이다. 김 총리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 관계 부처 인사들과 함께 항공·교통·의료 분야 주요 거점시설인 김해공항, 경주IC, 동국대 경주병원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6일 오후 김 총리는 APEC 주요 인사들의 입출국 관문이 될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과 전용기 주기장 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가 9월까지 차질 없이 완료되도록 철저한 공정관리를 지시했다. 이어 경주I..
경주시는 관내 전통 한방식품 제조업체인 제선당(대표 이주형, 서면 소재)의 제품이 베트남 최고위 인사에게 공식 기념 선물로 전달되며, K-한방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제선당은 경주농식품수출협의회장인 이주형 대표가 운영하는 전통 한방식품 전문기업으로, 경주시의 농식품 수출 확대 정책과도 궤를 같이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일, 권재행 한국다문화재단이사장은 오는 10일 공식 방한 예정인 베트남 최고위 서열 1위 또 람(tô râm) 서기장의 방문을 앞두고, 서울 주한베트남대사관을 ..
경주소방서는 6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이달부터 9월 말까지 두 달간 보문 하이코(HICO)를 비롯한 주요 호텔과 고층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다리차 현장 조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APEC 기간 중 정상들이 머무를 숙소와 회의 장소 등 주요 거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고가사다리차, 굴절사다리차, 다목적사다리차를 활용한 현장 중심 훈련이 반복적으로 진행된다. 경주소방서는 지난 4일 보문 하이코를 대상으로 첫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사다리 최..
경주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운행을 마친 뒤, 이동에 어려움을 겪던 시각장애인 외국인 승객을 자신의 차량으로 목적지까지 태워준 미담이 알려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사연의 주인공은 ㈜새천년미소 소속 51번 버스 기사 김수찬(65)씨로 지난 1일 밤, 경주 시내에서 KTX 경주역(구 신경주역)으로 향하던 외국인 남녀가 버스에 탑승한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해당 시간대 51번 버스의 종점은 경주역이 아닌, 그보다 7.8㎞ 떨어진 문화고등학교 앞이었다. 막차 시간대, 종점 도착을 앞두고, 두 외국인은 당황한 듯 버스 안에서 갈피를 잡..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 각국 방문객을 맞이할 손님맞이 서비스 수준을 전방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APEC 서비스향상TF’를 꾸리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송호준 부시장은 5일 숙박·식당·교통·관광·경관 등 손님맞이와 밀접한 10개 부서와 APEC준비지원단 소속 숙박·교통지원팀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서비스향상TF’ 첫 회의를 열고 분야별 추진계획과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청사內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정부대표단 숙소가 밀집된 보문관광단지 외에도 시내권과 외곽 지역의 지정 숙소 등 상대적으로 ..
경주시 양남면에 소재한 ‘상계폭포’와 산내면 ‘동창천 청룡폭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청량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다. 두 곳 모두 맑은 물줄기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도심 속 무더위에서 벗어나 한적한 휴식을 즐기기 좋은 장소로 피서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에는 SNS와 여행 블로그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며 관광객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경주 동남쪽 양남면 상계리 산188 일원에 자리한 ‘상계폭포’는 내륙으로 접어들어 크고 작은 복우리를 따라 산..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영상의학 분야에서 환자 안전과 검사 질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조영제 부작용 및 방사선 피폭 위험 최소화, 영상검사 질 향상 등을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전국 1,6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실시된 CT·MRI·PET CT 검사 실적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동국대경주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9.6점을 기록, 전국 평균(67.6점)과 종합병원 평균(86.8점)을 크게..
구미시는 5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서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미푸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8일~19일 이틀간 송정맛길(광평천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구미(九味)의 맛을 담은 ‘9味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9가지 테마존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9개 테마존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구미식품대전에서는 지역 식품제조·..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일 관내 주요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주낙영 시장과 정종문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도 동행해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 시장은 관성, 봉길, 나정, 오류 등 개장 중인 4개 해수욕장과 미개장 상태인 전촌해수욕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해수욕장별 안전관리 실태와 편의시설 운영 현황, 구급 대응 체계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한 ‘..
경주시가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 행보에 나섰다. 시는 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과 ‘반부패·청렴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과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공동 실천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 전반의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인식 제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대표 공공기관인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함께 청렴행정 기반을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주) 사..
생수 전문기업인 ㈜로진이 경주시·경주시축구협회와 협약을 맺고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생수를 후원키로 했다. 경주시는 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로진이 생수 1만 병을 지원한 데 이어, 향후 5년간 후원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 진행되는 대회의 특성을 감안해,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추진됐다. 로진은 G20 정상회의에 샘물을 공급한 이력을 가진 생수 전문기업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창동 ㈜로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
경주시는 지난밤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3개 협업 기능 부서를 중심으로 대응 인력을 투입해 실시간 비상 대응에 나섰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3일 기상청 강우전망을 토대로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전국 시·군에 선제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4일 7시 기준 경주지역 당일 강수량은 감포읍 99㎜, 문무대왕면 78㎜, 외동읍 59㎜, ..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5일 경주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해 선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 방한단이 지난 1일 경주를 방문했다. 올해 40차를 맞은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은 지난 1984년 봉두완 당시 국회 외무위원장과 벤자민 길만 미 하원의원 간 협의로 시작돼, 매년 양국 대학생·대학원생이 상호 방문·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방한단의 경주 방문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경주의 준비 상황을 청취하고 한국의 의회 운영과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방문했다. 최 장관은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과 함께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찾아 APEC을 대비해 추진 중인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다음날인 1일에는 문체부가 주관하는 APEC 관련 문화행사 및 인프라 준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이달 말 개최 예정인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회의장과 함께 화백컨벤션센터(HICO), 미디어센터, 정상 만찬장소인 국..
경주시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감포읍 나정고운모래해변과 전촌솔밭해변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근절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불공정 상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물가 안정을 통해 경주를 다시 찾고 싶은 휴가지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착한가격업소연합회 경주시지회, 물가조사요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인근 상가를 방문해 요금 인상 자제와 자율적 물가안정 참여를..
경주시는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
경주시는 오는 2029년까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경주’ 실현을 목표로 한 ‘무장애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권역별 현황 분석과 장애물 유형별 개선 방안 등을 종합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경주시 무장애도시 조성 위원회 위원과 부서별 추진 TF팀 관계자들이 참석해 무장애도시 조성의 핵심 내용과 연차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실행 ..
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 일원에 조성 중인 ‘경주 라원’ 개장을 앞두고,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경주 라원은 전시관과 야외정원,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문화체험 복합 공간이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 라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마련해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조례안에는 라원의 설치 근거를 비롯해 운영 규칙, 이용료 징수 및 감면, 편의시설 운영, 민간위탁, 자문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례안에 따르면 라원은 △1월 1일 △설날과 추석 △매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