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이 오랜만에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였다.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023 EPL 27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2-0으로 앞선 후반 17분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3-1로 이겼다.지난달 20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득점 이후 약 3주 만에 터진 리그 6호골이다. 이 골로 손흥민은 EPL 통산 99호골을 기록했다. 100호골에 단 1골만 남겼다.2015~2016시즌 독일 분데..
청송군은 11일 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청송군민운동장 및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전국 고등축구리그(경북, 대구권역)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청송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경북도가 후원하는 대회로, 경북·대구에 있는 13개교가 참여해 114경기를 가질 예정이다.특히 전국 고등축구리그는 공부하는 축구 선수육성, 기본기술 습득 및 경기력 향상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연간 리그제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우수한 축구 명문고..
김천시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제13회 김천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국수영대회로 그동안 다져온 기량을 겨루기 위해 선수와 임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하여 4개 종목(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본 대회를 통해 대규모 선수단이 체류하게 되면서 김천시 관내 숙박업소가 일부 매진되는 등 경기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한..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도전을 16강에서 멈췄다.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C밀란(이탈리아)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 사냥에 실패했다.토트넘은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퇴장 악재 속에서 0-0으로 비기며, 1·2차전 합계에서 0-1로 뒤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손흥민은 이날 챔피언스리그 본선 55번째 경기 출전으로 레전드 박지성(은퇴)이 보유한 아시아 선수 챔피언스리그 최다 ..
11년 만에 통산 13번째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조 1위로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타지키스탄과 0-0으로 비겼다.같은 시간에 열린 요르단-오만의 경기도 0-0으로 끝나면서 한국은 2승1무(승점 7),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요르단(1승1무1패 승점 4)이 2위로 8강에 합류했다.한국은 앞서 오만에 4-0, 요르단에..
9일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1차전 한국 대 호주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국은 호주에 7대8로 패했다.1회초 공 4개로 가볍게 이닝을 막아낸 고영표는 2회 선두타자 대릴 조지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다. 이후 릭슨 그로브에게 우전안타를 맞고 1사 1, 3루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웨이드를 삼진으로 처리하는 등 후속 타선을 범타로 처리했다.고영표는 3회 선두타자 울릭 보야스키에게 내야안타를 맞고도, 이후 3명의 타자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 2개를 기록하는 등 상대 타선을 봉쇄해 위기를 넘겼다.하지만 호주는 4회 선두..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이 우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의 전문기자 11명은 8일(한국시간) WBC 우승팀을 예상했다. 11명 중 단 한 명의 기자만 한국의 WBC 우승을 예상했다.마이클 클레어 기자는 \"한국이 WBC 4강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해 일본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할 것이다. 대회 MVP는 구창모가 받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상위 네 팀은 공수에서 강하고 인력 자원도 풍부하다. 그 중에서 우승팀을 예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고 했다. ..
강구중학교는 지난달 7일~20일 기간에 영덕 일원에서 진행된 ‘2023 STAY 영덕 춘계 중등(U-15)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강구중학교는 올해 처음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거두어 강구중학교 교직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예선전 2승 1패로 본선에 진출한 강구중학교는 16강부터 차례로 강팀을 격파하며 결승까지 진출하여 자랑스러운 준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수년간 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강구중학교 축구부는 오랜만에 대회 출전을 통하여 ..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새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입국장에서 차두리 FC서울 유스강화실장을 언급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대표팀 사령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을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인 클린스만 감독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까지 지휘봉을 잡는다. 뉴시스..
경북교육청은 7일 경북체육고등학교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을 겸한 ‘2023년 경북소년체육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북체육회 및 종목별 대표자, 시군 체육 담당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최된 회의는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우수한 선수들이 선발되어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2023년 경북소년체육대회’는 오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도내 각 시·군에서 28개 종목이 개..
문경시에서는 「제53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2~18일 7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오는 15일 1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1,500여 명의 씨름인 및 대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일 MBC SPORTS+ 채널에 생중계될 예정이다.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민족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인 씨름을 널리 홍보하고 씨름인들 간의 결속을 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씨름협회와 문경시가 돈독한 관계를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문경새재, 단산 모노..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시범경기 일부의 경기 개시 시각을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오후 1시로 예정했던 13, 14일, 16일 모든 경기는 경기 시작 시각을 오후 2시로 변경했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 TV 중계 편성과 시범경기 시작 시각이 중복된 데 따른 조치다.아울러 25일 사직(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광주(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 경기는 야간 경기 적응력 향상을 위해 경기 시작 시각을 오후 1시에서 오후 6시로 변경했다. 뉴시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의 중심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일본야구기구(NPB) 한신 타이거즈와 평가전에서 연타석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오타니는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한신과 2023 WBC 공식 평가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홈런을 쳐냈다. 이날 오타니는 3타수 2안타 6타점 2득점이라는 준수한 성적표를 썼다. 일본 대표팀은 한신을 8-1로 꺾었다. 1회 첫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시속 154㎞ 높은 패스트볼에 삼진으로 물러났다.3회 초 2사 1, 2루 상..
포항스틸러스 개막 2연승을 이끈 고영준(22)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영준은 지난 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포항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어 2-1 승리를 이끌었다.선발 출전한 고영준은 전반 19분 백성동이 머리로 연결한 공을 페널티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포항은 이날 승리로 개막 2연승을 이어가며 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 대 대전하나시티즌 경기다.이날 경기에서 인천..
구미시는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1,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제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대한볼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등 4개의 볼링장에서 펼쳐지며 초‧중‧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경기 종목은 개인전 및 2‧3‧5인조전, 개인종합 및 마스터즈로 치러지며 경기 성적에 따라 2024년도 청소년대표 및 국가대표 선수선발전 등에 기득권이 부여됨에 따라 선수들 간에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
모하메드 살라(30·리버풀)가 \\\'전설\\\'까지 넘어섰다. 리버풀은 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7-0 완승을 거뒀다. 전반 코디 각포의 선제골로 앞서간 리버풀은 후반 6골을 더 몰아치며 대승을 완성했다. 2골 2도움을 작성한 살라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뉴시스..
예천군은 5일 제9회 예천도효자배 전국 중(5㎞)·고교(10㎞) 단축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 육상연맹과 예천군 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장,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 김말수 예천경찰서장 등이 참가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중학교 70명, 고등학교 170명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중부 배분중학교 △여중부 충북영동중학교 △남고부 배문고등학교 △여고부 영천성남여자고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개인 우승자는 △남고부 전곡고등학교 김도연(30분 51초), △여고부 서울체..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오현규(22)가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고 밝혔다.오현규는 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페이즐리의 세인트미렌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1부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기록했다.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오현규는 상대 알렉산드로스 고기치에 파울을 얻어낸 뒤 직접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리그 데뷔골이다.지난 1월 셀틱에 입단한 오현규는 지난달 12일 세인트미렌과의 스코티시컵 16강전에서 첫 골 맛을 봤다. ..
문경시는 지난 4, 5일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제35회 경북도검도회장배 검도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대회는 검도 동호인 30팀, 5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문경시 관계자는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아울러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화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간판 임해나(19)-취안예(22) 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메달을 땄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5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윈스포트에서 치러진 2023 ISU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55.09점, 예술점수(PCS) 48.22점을 기록, 합계 103.31점을 받았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