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21일도내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실내 수련 시설인 독도가상체험실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여 독도가상입체체험시설로 재개관하였다. 이번에 새로 시작한 독도가상체험 수련활동 프로그램은 기존의 독도 4계절, 독도 생태체험, 해상 환경탐험에 최신 4D독도시뮬레이션을 추가하여 학생들에게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아울러 이번 독도가상체험 수련활동 프로그램은 후포중학교(학생55명)를 시작으로 연간 계획에 의해 실시될 예정이며, 수련활동 프로그램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19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19~24일까지 영덕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영덕군은 지난 1월 동계 축구 전지훈련 및 2월 프로축구 FC서울팀 전지훈련에 이어 해외 축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까지 연속 유치함으로써 국제적 전지훈련의 메카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60여 명의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등 관계자들은 지난 12일 입국해 국내에 체류 중이며, 현재 인니 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시설격리 조치 해제를 기다리는 중이다.대표팀은 격리해제 다음날인 19일부터 5일간 창포유소년축구장과 영..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5일 ㈜위브릭스, 성진홀푸드와 영덕 특화 상품 브랜드인 ‘영덕해품’의 전략적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브랜드 ‘영덕해품’은 ‘제24회 영덕대게축제’에서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출원한 브랜드로, 영덕대게라면 밀키트를 런칭하여 3천세트 완판을 달성하였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해품’브랜드를 통해 영덕군 특산물 상품을 기획하고 브랜딩하여 온라인마켓을 통해 판매하는 영덕형 이커머스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업체와의 다양한 협업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영덕군은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층의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경북도가 지원하고 영덕군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는 영덕군에 소재하고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체임이 확인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인턴사원은 3명을 선발하게 되며, 참여자는 주민등록 상 영덕군을 주소지로 하는 미취업 청년,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이어야 한다. 신청서류는 영덕군 홈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영덕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18일까지 받는다. 영덕군과 경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의해 등록됐거나, 관광객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로, 시설환경개선산업 선정 시 총사업비의 40% 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는 최대 2천만 원까지,..
영덕군이 민간투자를 통해 야심차게 진행 중인 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3월 중앙투자심사 의뢰를 시작해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재검토 결정을 받아 1년간 표류하는 우여곡절을 끝에 이번 세 번째 만에 최종 승인됐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시행 전에 타당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로, 영덕군은 작년 3월부터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의 사전컨설팅을 수차례 수행하는 등 중앙..
영덕군은 이웃한 울진군의 대형산불 진화작업을 돕기 위해 5~6일 이틀간 인력 123명, 장비 13대를 급파했다. 지난 4일 울진군의 한 야산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산림청과 소방당국이 헬기 104대, 진화차 777대, 진화대원 1만4,835명을 투입해 사력을 다해 진화하고 있지만 최악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우로 인해 인근의 삼척, 강을, 영월 등지로 번져 6일 현재 산림 1만1,711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5일 진화인력 80명과 진화장비 6대, 6일 진화인력 43명과 진화장비 7대를 울..
영덕군의 상징적인 축제인 ‘영덕대게축제’가 뉴트랜드를 선도하는 성공신화를 쓰며 경북도 최우수 대표축제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경북도는 지난달 28일 도청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축제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고 경상북도를 빛낸 축제를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북도가 지역의 문화관광과 축제를 스마트기술과 융합한 메타버스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서 영덕군의 대게축제는 온라인 축제의 차별화에 성공한 사례로 발표됐다. 영덕대게축제는 과거 대면행사 중심의 지역축제가 코로나19로 ..
영덕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투명가림막 설치 및 마스크 착용에 따른 민원처리 공무원과 민원인 간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본청 및 읍․면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 운영한다. 양방향마이크는 민원창구 직원과 민원인이 각각 마이크 및 스피커를 이용해 상호간 원활한 의사소통에 효과적이며 특히 영덕군은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전체인구의 39%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고령의 민원인 방문 시 큰 소리로 대화해야 하는 어려움이 많았으나 앞으로는 양방향 마이크 설치로 의사소통이 원활해져 민원응대가 수월할..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15일 새벽에 발생한 산불에 온 힘을 다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무단체 및 민간단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 군수는 그동안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를 위해 주야로 진행된 집중체제를 장기적인 감시·대응체제로 전환해 안정화시킨 후 산불발생 당시 전국에서 달려와 진화 및 지원활동을 펼친 소방 공무원과 산림청, 경북도청, 산림항공본부, 군 부대, 도내 산림조합 진화대와 자치단체, 민간자원단체 등에게 28일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
영덕군은 23일부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통한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2022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은 약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된다. 이번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1차 공고를 통해 총 82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각각 전기승용 54대, 전기화물 28대를 보급한다. 올해 말까지 사업 최종 목표는 전기승용 76대, 전기화물 40대 보급이다. 승용차는 최대 1,300만원, 화물차(소형)는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보조 금액은 차량 가격에 따라 차등..
지난 15~17일 발생한 영덕군의 대형 산불에서 지자체가 운용한 열화상 감지 드론이 잔불감시 등 산불재발 방지에 큰 성과를 올려 화제다.영덕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최초 15일 오전 4시경 발생해 당일 오후 4시 50분경 주불이 진화됐지만 14m/s의 강풍과 지속된 건조주의보로 인해 16일 오전 2시 20분경 재발화했다.이후 산불은 산림청과 영덕군의 필사적인 진화작업이 무색하게 강한 바람을 타고 급속도로 확장돼 당일 오후 12시 45분을 기해 산불 3단계가 발령되는 등 위기 상황을 겪기도 했으나 가용 장비와 인력을 모두 투입한 끝에 ..
영덕군은 지난 15일 발생·진화 후 16일 재발화한 산불이 17일을 기해 주불이 진화되고 주말을 포함한 4일간 주야간으로 진행된 집중 잔불진화 및 감시 과정에서 산불이 재발하지 않음에 따라 향후 대비를 산불감시 집중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난 16일 오전 2시 18분경 발생한 산불은 전날 있었던 산불이 당시 14m/s의 강풍주의보와 지속된 건조주의보로 인해 재발화로, 당일 오후 12시 45분 최고단계인 ‘산불 3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진화헬기 36대, 진화인력 608명 등 가용자원을 총 투입해 지난 17일 오후 2시 30분 ..
영덕군은 지난 15일 발생·진화 후 16일 재발화한 산불이 17일을 기해 주불이 진화되고 주말을 포함한 4일간 주야간으로 진행된 집중 잔불진화 및 감시 과정에서 산불이 재발하지 않음에 따라 향후 대비를 산불감시 집중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난 16일 오전 2시 18분경 발생한 산불은 전날 있었던 산불이 당시 14m/s의 강풍주의보와 지속된 건조주의보로 인해 재발화로, 당일 오후 12시 45분 최고단계인 ‘산불 3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진화헬기 36대, 진화인력 608명 등 가용자원을 총 투입해 지난 17일 오후 2시..
영덕군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에서 ‘영덕특화 풋볼트립’ 특별 홍보관을 운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주최하는 2022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로, 스포츠 산업과 시장을 활성화하고 국내 스포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영덕군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인 ‘영덕특화 풋볼트립’을 대외적으로 ..
영덕군은 이달부터 시행한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필두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상반기 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아울러 영둑군은 이번 국·도비로 추진되는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14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총 10명의 근로자를 선발해 군청 및 읍·면 청사, 영덕역과 터미널 등 방역업무를 중점으로 진행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3~6월까지 총 4개월간 시행되며, 지역공동체 9명, 공공근로 4명, 총 13명의 근로자를 선발해 꽃길 조성사업, 하천변 산책로 가꾸기 사업 등 읍..
영덕군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맞벌이의 보편화,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유행 등으로 간편식(밀키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반영해 영덕대게를 이용한 밀키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덕군은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를 재료로 한 밀키트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9일 영덕대게 전문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대호수산과 성진홀푸드 방문했다. 두 업체는 현재 대게라면, 게살 볶음밥 등 영덕대게를 활용한 밀키트를 개발해 안전한 유통체계 구축 및 홍보방안 마련을 위해 자체 블로거, 체험단, 홈쇼핑 등을 이용해..
영덕군은 최근 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확진 및 격리자 발생으로 인한 업무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0일 관과소 및 읍·면장들을 소집해 업무연속성 계획 수립에 대한 긴급회의를 실시했다. ‘업무연속성계획(BCP)’은 Business Continuity Plan의 약자로, 재난·재해 등의 위기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핵심적인 업무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위기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운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긴급회의에서 영덕군은 위기상황에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공공서..
영덕군은 최근 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확진 및 격리자 발생으로 인한 업무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0일 관과소 및 읍·면장들을 소집해 업무연속성 계획 수립에 대한 긴급회의를 실시했다. ‘업무연속성계획(BCP)’은 Business Continuity Plan의 약자로, 재난·재해 등의 위기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핵심적인 업무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위기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운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긴급회의에서 영덕군은 위기상황에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에..
영덕군의 전통과 지혜가 담긴 발효음식 ‘영덕가자미밥식해’가 국제슬로푸드한구협회의 맛의 방주에 등재됐다.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의 ‘맛의 방주(Ark of Taset)’ 프로젝트는 노아가 방주를 만들어 대홍수로부터 동물의 개체를 보호했듯이 위기에 처한 종자나 식재료를 ‘맛의 방주’에 승선시켜 지역음식문화유산의 가치를 지키는 국제적인 프로젝트로써, 2021년 12월 기준 세계 5,400여종이 등재됐고 한국엔 105종뿐이다. 영덕가지미밥식해는 우리민족의 벼농사 공동체문화와 풍부한 해양생태계를 바탕으로 한 어로문화가 동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