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지며 확장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강동면 공용주차장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숙원사업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강동면은 포항시와 맞닿은 생활권 특성상 외부 방문객이 많고, 행정·복지시설이 밀집해 상시적인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지난 2018년 준공된 23면 규모의 공용주차장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지며 확장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경주..
경북교육청이 세계 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맞아 8일부터 12일까지 1주간을 ‘반부패 주간’으로 운영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반부패 주간은 ‘참여와 공감으로 만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중심 주제로 설정하고 교직원들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청렴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반부패 주간동안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육감 청렴 서한문 게시 ▶청렴 공모전 우수작 홍보 ▶청렴 다짐 메시지가 담긴 드립 커피 백 배부 ▶나만의 캘리그라피..
대구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이 지난 6, 7일 이틀간 충남 천안에서 열린 제2회 천안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이번 성과로 달서구청 수영팀은 전국무대에서 장애인 수영 강자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충남·천안 장애인수영연맹이 공동 주최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2026 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중요한 무대였다.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접영·배영·자유형 등 여러 종목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강주은 선수는 접..
의성군은 경북 산불 피해로 훼손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1차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214ha, 24개 지구)을 안전하게 완료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주택·도로 등 생활권 주변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총 343ha 규모의 위험목 제거사업을 계획해 관내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전례없는 대규모 벌채 작업이 이뤄진 만큼, 의성군은 안전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벌채 시공·감리사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 교육 ▲자체 안전 체크리스트 제작..
김천시는 수도정비계획(부분변경)이 승인됨에 따라 1944년에 설치되어 오랜 기간 시 상수도 공급을 담당해 온 황금정수장에 대해 전면 재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1일 정수처리용량 49,000톤 규모의 시설을 재구축해 시설 노후로 인한 효율 저하 및 기존 정수 공정을 개선하여 장기적인 수돗물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황금정수장은 준공 이후 지속적인 보완과 유지관리가 이루어져 왔으나, 전반적인 노후화로 인한 설비 효율 저하, 유지관리 비용 증가 등이 발생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지..
경북도는 8일 도청에서 ㈜애터미와 경북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지정기탁금 51억67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애터미가 3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100억원 중 경북 산불 피해지역 회복을 위해 우선 배분된 금액으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공동체와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주요 사업은 산불로 인해 마을 공동체 기반이 크게 약화한 지역을 위해 생활·문화·교류 기능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이는 지역의 특색과 필요를 반영한 통합형 마을공동시설로 평상시에는 주민 ..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지난 6일 동절기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동조합 임원 외에도 총무과 직원 등 8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5가구에 연탄 2,000여 장을 배달했다.이상현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을 벌이게 되었다”며, “안으로는 공직자의 이익을 대변하고 밖으로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과 함께하는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진행된 ‘2025년 늘봄학교 하반기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학생 92.4%와 학부모 90.5%가 ‘늘봄학교 운영에 만족한다’라고 응답했으며, 특히 학부모들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어 만족한다”, “지속적인 참여를 희망한다”라는 의견을 다수 제시했고, 지속 참여 희망 비율은 91.5%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함께 누리고 누구나 만족하는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를 비전으로, 모든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119..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성인 발달장애인 예술지원 프로그램, 2025년 Art&Me ‘작은 손 끝, 큰 이야기展’의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 Art&Me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 발달장애인 작가 10명, 성주미술협회 작가진 등 많은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전시는 한 해 동안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찾고 표현하며 성장한 창작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이자,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행사는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
경주화랑마을에서 교육에 참여한 60대 시민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현장 직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CPR)로 생명을 구했다.8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 50분경 화랑마을 화랑전시관 주차장에서 로컬푸드 납품농가 교육 참석을 위해 방문한 황 모 씨(63)가 돌연 의식과 호흡을 잃고 쓰러졌다.가장 먼저 상황을 발견한 손승만 영선담당 직원은 즉시 구조요청을 전파했고, 최근열 공무직 근로자(30·경영관리팀)가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했다.현장에 도착한 최근열 씨는 황 씨가 의식과 호흡이 모두 없는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
예천소방서 감천전담의용소방대가 야간 순찰 중 식당 내부에서 발생한 연기를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해 화재 확산을 막았다.지난 3일 오후 8시 15분께 감천면 포리1길 일대에서 산불 순찰을 하던 전찬규 총무부장과 조성진 대원은 인근 식당에서 비정상적인 연기가 새어 나오는 장면을 포착했다.두 대원은 즉시 관계인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알리고 출입 허가를 받은 뒤 식당 내부로 진입했다.내부에서는 대형 솥이 탄화되면서 주방 전체로 불길이 번질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전찬규·조성진 대원은 현장 수전을 활용해 곧바로 초기진화에 나섰고, 8시 2..
최근 5년간 해외로 나가 돌아오지 않는 수법으로 병역을 기피한 이들이 9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이 중 대다수는 처벌 없이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병역의무 기피자는 총 3천127명으로 집계됐다.유형별로는 현역 입영 기피가 1천232명(39.4%)으로 가장 많았고 국외여행 허가 의무 위반 912명(29.2%), 병역판정검사 기피 586명(18.7%), 사회복무 소집 기피 397명(..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겨울철 상수도 시설물 동결 및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4개월간의 동절기 급수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시민들이 수돗물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이번 대책은 11월 상수도 주요 시설물 점검·정비를 시작으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급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본부는 먼저 지난 11월, 취수·정수 시설물과 도수·송수·배수관로를 점검하고, 노후된 계량기 보호통과 보호통 내 스티로폼 등 보온재를 정비했다.또한, 12월부터 ..
칠곡군 왜관읍 소재 섬유공장에서 6일 12시 35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칠곡소방는 서는 소방력 63명, 소방장비 28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해 진화했다.화재 당시 내부 근무자는 자력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고, 추가 인명검색 및 연소확대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는 집계되지않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해 발표할 예정이다.강명환기자..
의성군은 지난 4일 의성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공산후조리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성군 관계자, 군의회, 전문가, 용역사 등 24명이 참석했다.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사업은 ‘이웃사촌 시범마을’ 정책과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환경 구축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추진되고 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의 첫 단계인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배치계획 ▲건축 및 운영 설계안 ▲향후 추진일정 등이 종합적으로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 확보, 감염관리 기준 충족, 편의..
제9회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7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지방선거서 당선된 대구지역 선출직 인사들이 잇따라 법정에 서거나 징계를 받는 등 각종 구설에 오르고 있다.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유권자의 냉철한 판단과 정치권 내부의 견제 시스템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6일 대구지법 등에 따르면 올해도 대구·경북 선출직 공직자들이 뇌물수수·허위신고·부정계약 등 다양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일부는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직을 잃거나 상실 위기에 놓였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선관위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5일 교육공무직노동조합(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급식 공백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시에 있는 동천초등학교를 긴급 방문했다.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에서 직접 간편식을 배식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조리실과 식당 등 급식 시설을 세밀히 살펴본 뒤 교직원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교육공무직 총파업으로 도내 전체 943교 중 227개 학교에서 총 744명의 급식 종사자가 파업에 참여했으며, 이에 따라 급식을 중단한 학교는 192교로 파악됐다.이 중 177교는 도시락 지참..
경산교육지원청은 5일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의 총파업으로 인해 경산 지역 4개교에서 급식 제공이 중단된 학교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식사 현황과 대체식 제공 상황을 점검했다. 급식종사자들의 파업 참여로 원활한 조리 운영이 어려워지자 해당 학교는 빵, 우유, 샌드위치 등으로 구성된 대체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어갔다.경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각 학교의 대체식 품질과 배식 안전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특히 해당 학교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배식까지 지원하며 학생들의 식사 공백을 ..
전국 돈까스 마니아들이 ‘성지’로 꼽는 칠곡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돈까스 4대 천왕’이 한자리에 모여 세기의 대결을 펼쳤다.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는 7일 왜관읍 카페파미에서 한미식당, 아메리칸레스토랑, 포크돈까스, 쉐프아이가 등이 참여하는 블라인드 평가회를 열었다. 긴 대기줄로 유명한 네 곳의 맛집이 한날한시에 모였다는 사실만으로도 행사는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25명의 평가단이 자리를 채우자, 홀 안에는 묵직한 기대감과 고소한 향이 번졌다. 칠곡 돈까스 문화의 뿌리는 1950년대 주한미군 주둔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
영천시는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근현대사 연구의 핵심 사료가 될 귀중한 유물 339점을 기증받고, 이에 따른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기증자인 정기하 씨(現화북면 주민자치위원장)를 비롯해 최기문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기증자 정기하 씨는 오천정씨 문중 구성원으로서 집안에서 대대로 전승해 온 문서와 더불어 영천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인물들의 유품과 사료들을 한꺼번에 기증하는 큰 결단을 내렸다. 기증품 가운데 영천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광복 이후 영천 제헌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백파 정도영(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