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경주 소재 아연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질식 사고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대형 사고가 아니더라도 같은 유형의 중대재해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도 압수수색·구속 등 강제 수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법무부,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어떤 경위로 수조 내에서 질식 재해가 발생했는지, 밀폐공간 작업 전 기초적인 안전조치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등을 엄정히 수사해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앞서 전날(25일)..
청송소방서는 지난 24일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산불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산불진화대의 공식 출범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산불 현장 대응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한층 높여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송소방서장을 비롯해 청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 및 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는 최을홍 초대 산불진화대장을 중심으로 산불지원팀 60명과 산불기동팀 20명 등 총 8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불 발..
영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경희 교수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영남대병원 의료기관윤리위원회 위원장 및 대구·경북지역 공용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역의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 및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영남대병원은 연명의료결정법 시행을 앞두고 2018년 1월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지정 대구경북지역 공용윤리위원회로서 현재 2..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 모나용평(070960, 대표이사 박인준)이 국내 최초로 글로벌 스키 패스 네트워크 ‘아이콘패스(IKON Pass)’에 공식 참여하며 세계적 스키 리조트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아이콘패스’는 미국 알테라 마운틴 컴퍼니(Alterra Mountain Company)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멀티 리조트 패스 브랜드로, 전 세계 5개 대륙 13개국 72개 대표 스키장을 하나의 패스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나용평은 일본 니세코(Niseko United), 미국 잭슨홀..
경주시는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에 퍼지고 있는 ‘지드래곤 APEC 2025 경주 첨성대 공연’ 관련 게시물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첨성대 공연 계획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일부 게시물에서 언급된 ‘사전등록’이나 ‘신청 접수’ 안내도 모두 허위 정보다. 경주시는 해당 허위 게시물이 시민들 사이에서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읍면동과 관련 부서에 즉시 공유하고 이장단 및 사회단체를 통한 정확한 정보 전달 등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시는 온라인상 허위 게시물 확산 차단에도 행정력을 집..
칠곡군은 교류 협력, 지역 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중국에 방문단을 파견한다고 26일 밝혔다.김재욱 칠곡군수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중국 선전시와 제원시를 찾아 해외시장 개척, 교류 협력에 나선다.방문단은 이상승 칠곡군의장, 오종열 군의원, 지역 기업체(10곳) 대표 등 20여 명으로 구성, 중국 남부 선전시에서는 시장 수요 탐색과 수출 상담을, 제원시에서는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에 나선다.첫 방문지인 선전시에서는 글로벌 전기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전장(電..
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자 중 5억원을 초과한 이들이 전체 금융소득의 44%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의 1인당 평균 금융소득은 20억원을 웃돌았으며, 금융자산가일수록 이자보다는 배당소득 비중이 높았다.내달 국회 세법 심사를 앞두고 주식시장 강세가 이어지면서 배당 세제 개편 논의도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귀속 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자는 33만6천246명으로 전년(19만1천501명)보다 75.6% 증가했다. 이는 2023년 ..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4일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돌리네 습지보호지역에서 문경시, 문경YMCA, 인근 지역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전통농법으로 경작한 농작물 가을걷이 행사를 개최했다.가을걷이 행사는 2020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올해 4월부터 영농조합법인 돌리네마을과 문경 YMCA 등 지역주민들과 협업해 돌리네 습지 휴경지 일대(3,075㎡, 답)에 친환경 농법을 사용해 경작해왔다.특히 경작지는 손모내기를 시작으로 농약·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습지 내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로도 활용된다.이번 가을걷이 행사에는 습지를 찾는 탐방객들과..
한국은행은 결국 10월에도 금리를 건드리지 못하고, 금리 인하를 또다시 미뤘다. 트럼프 관세 먹구름과 건설 경기 부진 등에 금리를 낮춰야할 필요성은 적지 않지만, 1430원을 넘나드는고환율과 좀처럼 잡히지 않는 부동산 불안에 통화정책 제약이 커진 결과다.한은 금통위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통방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과 같은 2.50%로 동결했다. 3회 연속 동결이다. 이에 따라 한·미 금리차는 1.75%포인트로 유지됐다. 금통위는 지난해 10월과 11월 연속 금리 인하에 나선 후 올해 2월과 5월 금리를 낮춘..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들이 연루된 대규모 온라인 사기 및 감금사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 8명 이상은 동남아 국가에 대한 여행 수요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0월 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범죄 사태가 동남아 국가 해외여행에 대한 인식 변화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물은 결과, 10명 중 8명 이상(82.4%)이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특히 만 18~29세 청년층에서는 88.3%로 나타나 다른..
대구 남구는 지난 17일 홈플러스 남대구점에서 2025년 주민참여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제11조에 따라 실시되는 주민참여형 훈련으로, 시민들의 지진 초기대응 능력 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해당 훈련은 남구청 직원,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플러스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 지진대피 모의훈련 △ 지진 행동요령 교육 △관내 옥외지진대피장소 안내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남구에서는 초등학교 운동장, 공원, 공영주차장 등을 지진 옥외대피장소로 지정 및 관리하고..
재단법인 행소장학재단은 지난 21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에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계성고 김준영 학생을 비롯한 고등학생 10명과 계명대 임동현 학생을 포함한 대학생 30명 등 총 40명에게 6,5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재)행소장학재단은 현재 79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 양성과 학술 진흥을 위해 다양한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급하고 있다. 특히 학술 자선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
대구지방환경청은 23일 오후 3시를 기해 영천호 지점에 발령된 조류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4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이후 70일 만이다.영천호 지점에서 지난 13일과 20일에 채수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 남조류 세포수가 2주 연속 ‘관심’ 단계 미만인 1,000cells/mL 미만으로 관찰돼 조류경보를 해제했다.이번 조류경보 해제 발령은 10월 상순에 내린 강우와 기온 하락 등 영향으로 유해남조류가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기온 하락으로 녹조 감소 추세가 이어지겠..
예천군이 ‘명품교육도시’라는 비전을 구체적인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꾸준히 강조해 온 교육철학이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서울시, 종로학원, ㈜헤럴드 등 국내 대표 교육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예천군이 이처럼 교육 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다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교육이 좋은 곳에 사람이 모인다’는 인식 아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신도시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젊은 세대의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예천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호명읍 복합커뮤니티..
정부가 연일 중대재해 처벌법의 엄정 적용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양군에서 안전 불감증이 빚은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이번 사고는 개인 주택 마당의 단순 굴착공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관련자에 대한 철저한 책임 규명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오후 4시 30분경, 영양읍 동부리의 한 민가에서 굴착기 작업 중 지하 가스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영양군 전역의 도시가스 공급이 약 3시간가량 전면 중단됐다.사고 당시 퇴근 및 저녁 식사 준비가 한창인 시간대였던 탓에, 군민들은..
대구 성서신협은 21일 다사읍과 하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홀로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이불 총 60채(다사·하빈 각 3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권성열 다사읍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야말로 진정한 지역 공동체의 힘”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배 하빈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
경산시는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하였다.질병관리청은 10월 17일 0시를 기점으로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표본 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하였으며, 40주차(9.28.~10.4.)에 표본 감시 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천 명당 12.1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9.1명)을 초과하였다.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7~12세에서 가장 발생이 높았고, 1~6세, 13~1..
지난 6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공인노무사 1차 시험에서 2교시 미응시자가 합격자로 발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이는 단발적 착오가 아니라, 그동안 반복되어온 출제 관리 부실과 운영 미비가 누적된 결과로 드러나면서 공단의 시험 운영 공정성과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형동 의원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제기된 시험 관련 소송은 1심 기준 총 106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년 평균 18건에 달하는 소송이 새로 제기되고 있는 셈이..
영천시는 21, 22일 이틀간 시청 시장실에서 유물 기증·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천을 대표하는 역사 인물인 권응수 장군과 박인로 선생 관련 유물이 고향으로 돌아온 뜻깊은 자리로, 시는 이번 기증·기탁을 통해 총 129점(기증 96점, 기탁 33점)의 유물을 새로 확보했다.21일 열린 기증식에는 기증자 권장하 씨(안동권씨 충의공문중)를 비롯해 최기문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2일 열린 기탁식에는 도계서원(밀양박씨 노계공파) 종손 박정환 씨와 회장 박동규 씨, 총무 박철환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장하..
대구 남구는 지난 18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15회 남구복지박람회’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남구사회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남구청이 후원해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제15회 남구복지박람회’를, 2부에서는 ‘제26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해 보다 다채로운 복지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1부 행사인 남구복지박람회에서는 남구 내 복지기관·단체·시설 40여 곳이 참여해 휠체어 XR 콘텐츠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