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첫발을 내디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개막 30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글로벌 축제로 새로운 무대를 연다. 안동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11일간 중앙선1942안동역과 원도심, 하회마을 일원에서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을 주제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1997년 문화체육부 선정 10대 문화관광축제로 시작했다. 이후 2002년부터 2007년까지 6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선정되며 국내 대표..
경상북도는 9월 16일(수) 서울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제6회‘디지털 지적의 날’행사에서 지적재조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올해 6회째를 맞는‘디지털 지적의 날’은 지적재조사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매년 여는 행사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지적불부합지’를 현실경계 중심으로 새롭게 측량해 디지털지적으로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2012년‘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시행 이후 도내 불부합지 약 40만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소방헬기와 드론 등 항공자원을 활용한 재난현장에서 소방차량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현장지휘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형 스카이 마크’를 시범운영한다.산불과 대형화재 등 광범위한 재난현장에서는 연기와 건물, 복잡한 지형 때문에 지상 차량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소방헬기나 드론을 활용한 공중 지휘·정찰 때 차량의 위치와 소속, 종류를 한눈에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경북형 스카이 마크’는 소방차량 운전석 상단 루프에 고휘도 반사지(UV 코팅)로 기관명·센터명·차량 종류 등을 표시하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해 ‘Quantum World Congress(QWC) 2026’ 참가와 함께 양자산업 분야 업무협약 2건을 체결하고, 캐나다 AI 연구기관‧경제계와의 교류를 통해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선다.이번 방문은 경북의 제조‧반도체 산업 기반을 글로벌 양자‧AI 기술과 연결하고, 북미 주정부‧기업‧연구기관과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QWC 2026 참가, 메릴랜드주‧글로벌 기업과 양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추석 민생현장 방문으로 문경미소㈜(대표 김경란)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농가와 주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사례를 살폈다.도는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식품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기업 성장이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국내외 판로 확대로 이어지는 K-푸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는 문경 특산물 오미자를 활용해 청, 음료, 김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한다. 지역 농가 50호와 직접 계약을 맺고 오미자 약 100톤을 수매해 기업은 원료를..
당정이 불법으로 전용된 농지 가운데 관행적·경미한 위반에 대해서는 양성화하고, 투기 목적의 불법 행위는 엄단하는 투트랙 대책을 추진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1일 국회에서 농지 전수조사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연말까지 불법 전용농지의 양성화와 처분 유예 등에 필요한 특별조치법을 제정하기로 했다. 윤준병 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책조정위원장은 당정협의 후 \"불법 전용농지 양성화와 처분 유예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연말까지 특별조치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법으로 처리할 사안과 현행 농지법을 개정해 ..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복당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국민의힘 지지층 과반은 한 의원의 복당에 찬성했고, 보수층에서도 복당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이는 조사 기간 진행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기간 한 의원이 대국민 여론전을 주도한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한국일보가 에스티아이에 의뢰해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의원이 국민의힘에 복당하는 것에 대한 입장..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주 후반 상승세에 힘입어 10주 만에 반등하며 하락세를 멈췄지만, 부정평가는 소폭 상승했다. 주 초 인사 검증 논란과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주 후반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공소취소·파병’ 등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9월 14일(월)부터 9월 18일(금)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총 60,881명 통화 시도)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이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폐지하고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돌아가는 선거제 개편을 당론으로 추진한다.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비례대표 의원직 겸직 논란과 장관 후보 사퇴를 계기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다시 정치권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의힘이 사실상 ‘용혜인 방지법’과 ‘기생정당 폐지법’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나경원·이만희·임종득·강명구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한 ‘2019년 빠루 사건의 진실, 준연동형 비례제 민의 왜곡 부작용과 악법 폐지’ 긴급토론회에 ..
정부가 창업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창업 현장에서는 행정절차와 지원정보 부족, 정책자금 심사 등에 대한 불만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1년간 접수된 창업 관련 민원이 2천건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 들어 월평균 민원이 지난해보다 36.5%나 증가하면서 창업 지원체계 전반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1일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창업 관련 민원 2천184건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대상은 2025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1년간 국민신문고와 안전신문고, 지방자치..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과 청송군은 21일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청송군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군수와 교육장을 비롯해 청송군의회 의장,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13명 참석했으며, 참석 위원들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27년 청송군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폐교 활용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 이전 신축(안) 관련 협력체계 구축 등 총 5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안건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칠곡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과 성묘객 증가에 대비해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119구급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칠곡군은 대구와 구미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축으로, 명절 기간 차량 이동과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와 각종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소방서는 ▲구급차량·응급처치 장비 및 의약품 사전점검 ▲구급대원 출동태세 유지 ▲중증응급환자 신속 이송체계 유지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대응태세 점검 등을 추진한다.특히 교통사고를 비롯해 성묘·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대구 달성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물가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보기 행사는 21일 화원시장에 이어 23일에는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추석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 현장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한다. 21일 화원시장을 찾은 최재훈 군수와 군청 직원들은 상인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네고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사용품과 명절 물품 등을 구매했다. 이어 상인들과 현장의 애로사..
추석 연휴에도 구미의 응급·소아 진료는 이어진다. 구미시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소아 응급진료부터 신생아 치료, 경증 외래까지 연휴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 24시간 운영 연휴기간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구미강동병원 등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해 진료와 의약품 이용의 공백을 최소화한다. ▶소아..
화투(花鬪) 팔월 공산의 달은 억새 덮인 빈 산 위에 떠 있다. 마흔여덟 장 가운데 달이 그려진 패는 그것 하나다. 우리는 그 패를 공산명월(空山明月)이라 불렀다. 추석 밤이면 그 달이 안방 모포 위로 내려왔다. 하늘에 하나, 바닥에 하나였다.차례(茶禮)를 물린 상이 윗목으로 밀려났다. 부엌에서는 전(煎) 냄새가 아직 빠지지 않았다. 큰아버지가 패를 섞었다. 손가락 마디가 굵었다. 패가 모포에 떨어질 때마다 짝 소리가 났다. 작은아버지는 십 원짜리를 쌓았다. 동전이 탑처럼 올라갔다가 무너졌다. 어머니는 송편 쟁반을 밀어 넣고 한 ..
의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4개소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행사는 봉양시장, 금성시장, 안계시장, 의성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 4개소에서 차례대로 진행된다. 의성군수는 각 시장을 방문해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박효명기자..
상주시는 총사업비 300억 원(도비 210, 시비 90)을 투입하여 시행 중인 북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의 상산교 재가설을 완료하고 23일 오전 9시부터 재개통한다고 밝혔다.상산교 재가설은 교량이 협소하고 많은 교각으로 인해 집중호우 시 통수단면이 부족한 기존 상산교를 재가설하는 사업으로 2025년 10월부터 공사에 착수하여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진행에 속도를 높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번 재가설을 통해 상산교 하부의 충분한 통수단면을 확보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 흐름을 방해할 수..
의성군은 롯데웰푸드㈜와 함께 지난 18, 19일 이틀간 서울에서 의성마늘햄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는 ‘스물스물(움직이는) 햄복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의성군과 롯데웰푸드는 2006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20년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재체결하고, 지역 농업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2010년부터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운영하며 소비자들에게 의성마늘과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
군위군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수성못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수성못페스티벌에서 군위사과와 군위 로컬푸드 홍보에 나선다.이번 행사는 9월 서울역 팝업스토어에 이어 대구 시민들에게 군위사과와 지역농산물을 직접 선보이고 소비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위군은 페스티벌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군위사과를 활용해 롯데웰푸드와 공동 개발한 협업제품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고 시식‧홍보를 진행한다.특히 이번 협업은 군위사과를 단순히 원물로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롯데웰푸드의 제품 개발 및 브랜드‧유통 역량을 활용해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
김천시는 지역 대표적인 왕벚나무 가로수길의 사향하늘소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목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사향하늘소 피해 방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 대상은 주요 가로수 구간 중 사향하늘소 피해가 극심한 직지사천 일원(조각공원~다삼교 인근) 및 영남대로 일원(평화가도교~KT&G)에 위치한 왕벚나무 93본이다.사향하늘소는 유충이 벚나무 목질부에 침투하여 내부를 갉아먹음으로써 수목을 고사시키는 해충이다. 원래 해충을 직접 포획하는 물리적 방제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가로수는 수량이 많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