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15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포항시가 ‘2015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총사업비 39억원, 66종 444건의 사업을 확정했다.
9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열린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난달 5일까지 533건의 사업을 신청 받아 현지심사를 마쳤다.
올해 주요 사업은 ▲농촌지원 분야의 신육성 우량 품종생산 과제포 ▲농촌체험관광 6차산업화 시범 사업 ▲기술보급 분야의 친환경 브랜드 쌀 생산단지조성 ▲야생동물 피해방지망 설치 ▲포항초 친환경해충방제 시범 ▲사과 개화기 동상해대책 시범 등이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심의회에서 확정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조기에 균형 집행할 계획이다.
포항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포항시의회가 추천하는 2명의 시의원과 대학교수, 농업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농업인 교육을 위해 포항농업대학 운영과 귀농자 현장교육 등 총 19개 과정에 1만3,88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업교육을 계획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