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춘양면사무실서 주민설명회 개최
▲ © 봉화군은 백두대간을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 추진함에 따라 생물권보전지역의 개념 및 등재 취지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10일 춘양면사무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유네스코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하여 UNESCO MBA 국제조정이사회가 심사를 통해 지정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백두대간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추진 내용 소개와 등재지역 관리 및 주민협력관계, 생태관광 등 기 등재지 활용사례를 설명하고 대상지 이해 당사자 의견 조회 및 홍보를 위하여 개최했으며 산림청, 경상북도 등재관련 연구진과 봉화군 백두대간 해당구역인 물야면 오전리를 포함해서 춘양면, 소천면, 석포면 등 6개 이동 주민대표들이 참여했다.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백두대간 생물권 보전지역의 추진과정과 취지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