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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주 금요일‘대대적 청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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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주 금요일‘대대적 청결운동’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11 19:34 수정 2015.03.11 19:34
포항시, KTX 손님맞이 위생업소 클린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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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11일 소회의실에서 각 구청·읍면동 담당자 및 위생단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업소 클린데이’ 운영에 관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는 오는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위생업소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읍면동별로 해당 위생업소를 선정해 공무원, 자생단체, 업주, 종업원이 음식점 조리장, 환풍기, 화장실 등 묵은 때를 제거하는 청결운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시는 클린데이 조기정착을 위해 오는 20일 읍면동 29개소에서 ‘KTX 손님맞이 클린데이 대청결 행사’를 실시하고, 주요 관광지인 영일대해수욕장, 구룡포 회상가, 보경사 식당가 등으로 클린데이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포항시 박인환 식품위생과장은 “위생업주의 마인드 혁신과 실천으로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포항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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