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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건강 100세시대 복지서비스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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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00세시대 복지서비스 최선’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11 19:35 수정 2015.03.11 19:35
포항시의회 , 포항체력인증센터 방문 직원 격려
▲     ©   포항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8명은 11일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포항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체험을 했다.
  포항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013년 경북최초로 선정된 이래 올해 2015년까지 3년 연속 국민체력인증사업 거점체력센터로 선정되고 있다.
  국민체력인증사업은 대한민국 남녀노소, 빈부격차 없이 전 국민의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국가에서 시행하는 무상 체육복지서비스로 연령대별로 전문적인 체력 측정 후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5년 전국 26개소에서 운영되는 ‘국민체력100사업’은 생애주기별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포항체력인증센터는 지난해 성인(만19세 이상) 및 어르신(만65세 이상) 4,000여명에게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했다.
  이날 방문한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올해도 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서 국민체력100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포항시민 누구나 무료로 과학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받고, 건강한 100세 시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설관리공단 김완용 이사장은 “단순히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연중 실시해 진정한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무료체력측정을 원하는 시민은 포항체력인증센터(280-9519)로 문의하면 된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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