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소방안전분야 안전대진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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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서장 박근오)는 오는 4월 30일까지 2개월간 화재위험시설에 대해 소방안전대진단을 실시해 화재예방과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이번 소방안전대진단의 주요 대상은 판매시설 9개소, 대형화재취약대상 33개소, 공사장 50개소, 생활권수련시설 4개소, 도서관 1개소, 도시형생활주택 15개소로 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점검과 더불어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여부, 소방계획서에 따른 업무 관리, 특정소방대상물 자체점검 사항, 화재예방조치 등에 관한 사항과 불을 사용하는 설비의 관리와 특수가연물의 저장?취급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소방안전대진단 결과 불량사항은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신속히 보완조치하고 향후 지속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대진단을 통하여 판매시설 및 대형화재취약대상 등 화재위험시설의 소방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