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편의 및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경주시에서는 침체되어 있는 지역 전통시장인 성동시장의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 주차장부지에 지상 3층(연면적 6,000㎡, 주차면 250면)규모의 주차타워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현재 기존 주차장 100여대 규모로는 1일 2,000여명(차량이용 1,300명)의 이용객들에게 절대 부족하여 진출입로 혼잡으로 인해 방문객들에게 많은 불편한 점을 해소코자 총사업비 53억 원(현재 국비 25억원, 시비 22억원 확보)으로 경주시 설계자문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여 4월부터 조성작업에 착수한다.
부족예산 6억 원은 이번 추경예산에 확보하여 내년 3월경에는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박기도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이용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현대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