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영일만 서포터즈’ 제12기 교육 개강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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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만 서포터즈 교육 개강식이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영일만 서포터즈는 2004년 첫 교육생 배출을 시작으로 올해 12기째를 맞고 있으며, 올 교육 대상자는 63명의 새내기 회원들로 2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5주간에 걸쳐 총 10회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자원봉사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목과 포항시 홍보를 위해 필요한 역사 문화 등 포항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창조도시 포항 △행복을 꿈꾸게 하는 자원봉사 △포항시 홍보를 위한 SNS 활용교육 △포항시의 역사와 문화재 △커뮤니케이션 코칭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수료후 ‘포항시 영일만 서포터즈’ 정식 회원으로 활동한다.
포항시 영일만 서포터즈(회장 임미숙)는 현재 153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포항시정·의정활동 홍보와 각종 축제·행사 도우미 자원봉사 활동 등 시정운영의 협조자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서 서진국 자치행정국장은 창 “기존 서포터즈 회원들의 노하우와 신규 회원들의 아이디어를 접목한 홍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창조도시 포항의 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서포터즈들이 앞으로 펼칠 활동들이 회원들 각자의 가치는 물론이고 포항의 가치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