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법령이행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24일 오전 금연구역 모니터링 실시 관련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하여 모니터링 관련 물품 배부 및 모니터링 방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올 해 7월까지 금연구역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중점점검대상은 올해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100㎡ 미만 음식점을 비롯해 PC방, 목욕탕 등 관내에 소재한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금연구역 지정 표시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실 설치 시 시 기준준수여부 등을 점검하며 시설 내 이용자 및 업주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안내 및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향후 남구보건소에서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해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포항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아갈 예정이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