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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상의 제22대 윤광수 회장‘만장일치 추대’..
사회

포항상의 제22대 윤광수 회장‘만장일치 추대’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25 20:32 수정 2015.03.25 20:32

윤광수회장

포항상공회의소(이하 포항상의) 제22대 회장에 윤광수 ㈜해광공영 대표이사(사진)가 상공의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포항상의는 25일 오후 2층 의원회의실에서 상공의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윤광수 ㈜해광공영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윤회장은 2018년 3월까지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이날 윤광수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공의원 회의를 정례적으로 갖고, 회원업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회원업체간 화합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철강경기 침체로 어려운 포항경제를 되살리고 창조도시 포항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상공회의소를 운영해 나아가겠다. 이에 상공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 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대구청구고등학교,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포항상의 제17~21대 의원으로 상임의원, 감사,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한설비건설협회 중앙회 부회장,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조정위원회 회장으로 재임중이다.
이날 총회에서 부회장에는 ㈜티씨씨동양 전익현 대표이사, ㈜삼일 종합기획실 안인수 사장, ㈜진영종합건설 김재동 대표이사, ㈜융진 박일동 대표이사 4명이 선출 되었으며, 감사는 조선내화㈜ 김해봉 대표이사, ㈜대아고속해운 이종현 이사 2명과 상임의원 18명이 각각 선출됐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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