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수행사업의 성과창출에 대한 시너지를 확대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1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2실 1소 2사업단 체계로 운영되어 왔으나 기술원이 수행하고 있는 기반구축,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등의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기능 강화와 성과창출 및 효율적인 관리 체제 구축을 골자로 1연구소 3본부 2실로 확대 개편하였다.
세부적으로 기존의 정책연구소는 지역의 산업발전을 위해 미래의 혁신기술을 반영한 산업 정책 및 신규사업의 기획·발굴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의 씽크탱크(Think-Tank) 역할 수행을 위해 『미래전략연구소』로 확대 개편하였다.
또한, 지역의 주력 산업군인 디스플레이, 금형, 소재 등에 대한 고도화를 위해 연구개발실을 『혁신기술연구본부』로의 확대 개편하며, 신산업군인 ICT, 전자의료, IoT, 3D 프린터 등의 추진 및 기술융합을 위해 『융합기술연구본부』,『전자의료기술연구본부』를 신설하였다. 기업지원의 구체성과 결과물의 기업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업지원실을 『창조경제지원실』로 확대 개편하고, 연구관리의 기능강화 및 효율적 행정 지원을 위해 경영지원팀을 『경영지원실』로의 확대 개편을 하였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