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교사회는 지난달 28일 본회 및 시군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경북보건교사회는 23개 시?군 교육지원청의 26개 분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6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학생과 교사가 행복한 보건실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보건 교과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회 개최, 우수 연구자 연구비 지원, 대한간호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교류 활성화, 봉사와 나눔교육 활성화 방안, 학생들의 건강 생활을 위한 맞춤형 보건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북보건교사회 신옥순 회장(구미 사곡고)은“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하려면 건강이 우선이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삶의 건강한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보건교사가 앞장서서 건강하고 따뜻한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