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작품 및 비지정문화재 보호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조각작품과 비지정 문화재에 대한 명예관리관제도를 도입하여, 시의 주요 자산을 시민 스스로가 보호하고 관리하는 애향심을 고취 할 수 있도록 문화시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는 시민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유명인사의 조각 작품 103여점과 장차 문화재로 등록이 가능한 가치있는 비등록 문화재 51점에 대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보호하고 관리 될 수 있도록 시민 명예관리관을 4월 20일 까지 신청을 받아 위촉한다.
명예관리관은 중학생 이상이면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평소 좋아하는 공원의 조각 작품을 지정하여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지정작품에 대한 명예관리관이 될 수 있다.
명예관리관 명패가 작품에 설치되기에, 명예관리관은 평소 주변 환경정비와 작가와 문화재의 의미와 유래 등 을 카톡, 블로그 등 인터넷을 통하여 지인들에게 자랑도 할 수 있어 진정한 문화인이란 자긍심이 높아 질 것이다.
아울러 명예관리관에게는 봉사활동 마일리지 적립, 김천시 주민참여 포인트 적립 등 부수적인 해택도 얻을 수 있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