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인의 경우 서양인에 비해 골반이 작고 지방과 근육량이 적어 신체 구조상 예쁜 엉덩이를 만드는데 제약이 많다. © 운영자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성들은 뒷태가 강조 되는 짧은 핫팬츠와 비키니를 소화하기 위해 매력적인 힙라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최근에는 힙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엉짱’,‘애플힙’과 같은 신조어가 생겨나며 힙업패드까지 등장할 정도이다.
아름다운 힙라인을 만들기 위해 시도하는 방법 중 하나는 운동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은 동양인의 경우 서양인에 비해 골반이 작고 지방과 근육량이 적어 신체 구조상 예쁜 엉덩이를 만드는데 제약이 많다.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확실한 힙업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을 필요로 하며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금방 탄력성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현상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빠르게 진행된다.
최근에는 단기간에 보다 확실하게 엉덩이의 볼륨과 탄력을 원하는 사람들이 힙업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힙업성형은 보형물삽입을 통해 엉덩이의 기본 볼륨감을 살리고 힙라인을 올려준다. 이때, 엉덩이 의 아래로 처진 지방을 흡입하여 볼륨감이 부족한 윗부분과 뒷골에 이식하여 줌으로써 보다 균형 잡힌 이상적인 모양의 엉덩이를 디자인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보형물만 사용했을 때 보다 한층 자연스러운 힙업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엉덩이는 앉거나 누워있을 때 압력이 가해지는 부위이므로 힙업성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시술 시 사용되는 보형물이다. 힙업성형에 사용되는 보형물은 가슴성형과 달리 특수 제작 된 엉덩이 전용 보형물을 사용한다.
때문에 모양 변형이나 구형구축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으며 파손되거나 흘러내리지 않아 안전하다. 청담 지엔성형외과 의료진은 “ 힙업성형은 자신의 신체 조건 즉, 허리와 허벅지, 엉덩이라인등을 꼼꼼히 고려하여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청 임상 허가를 받은 안전한 엉덩이 전용 보형물사용 여부와 의료시스템이 철저하게 갖추어진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