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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일하면서 싸우는 자랑스런 예비군..
사람들

일하면서 싸우는 자랑스런 예비군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05 18:46 수정 2015.04.05 18:46
포항시, 창설 제47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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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설 제47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이 지난3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해병대 교육단장, 포항시 통합방위위원, 군 및 예비군 지휘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향토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향토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향토예비군의 사명감 고취 및 사기진작과 범국민적 자주국방 결의를 다지고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매년 4월 첫째 금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포항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포항시장)가 주관하고 해병대 교육단이 협조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송도동대 최규철 동대장이 향토방위태세 확립 및 지역안정 유지 노력 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예비군 김윤자 씨와 경주감포읍대 강용성 읍대장이 국방부장관 표창을, 해도동대장 원태호 씨가 해병대사령관표창을 수상했다.
  포항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 표창은 동해면 예비군소대 문지영 씨를 비롯해 10명이 개인표창을 수상하고, 해병대교육단장 부대표창으로 경주시 양북면대가 최우수상을 중앙동대가 우수부대 표창을 수상했다.
  이강덕 시장은 “일하면서 싸우는 자랑스런 예비군으로 더욱 발전해서 내 고장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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