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201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실시
구미시와 외식업구미시지부(지부장 임호기)는 지난 6일부터 5일간 구미대학교 및 선산문화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강화를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교육은 일반음식점을 경영하는 기존영업자들이 해마다 받아야하는 필수교육으로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품안전관리, 친절서비스, 식중독 예방교육 등 영업주에게 꼭 필요한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건강도시 실천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및 남은음식 제로화 실천결의대회』를 병행하여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알뜰하고 좋은 식단 상차림 제공을 다짐했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최근 기온의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 확보와 청결을 최우선으로 영업자 스스로 위생상태를 진단하여 개선함으로써 식중독 제로화를 위해 영업주들이 앞장서도록 각별한 주의를 할 것”을 당부했으며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건전한 식생활 문화 정착과 친절서비스를 생활화해 명품 도시에 걸맞는 구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