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시민공원 3일간 개최…첫 날 30억3,000만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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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201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개최됐다.
첫날인 8일에는 2013년도 박람회 때보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단체 참관객들이 방문하여 열기가 더욱 뜨거운 가운데 농기계 구매상담 1만 5,600건, 구매계약 912건 등 30억 3000만원의 실적을 올려 개막일부터 성공적인 박람회가 예상됐다.
이번 박람회에 출품된 농기계들은 기존 모델보다 자동화, 세분화되어 쉽고 편리하며, 다양한 농작업에 활용될 수 있어 농업인의 불편함이 많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모든 분야의 농업기계가 출품되어 박람회 이후 첨단 농기계화를 통한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도시로 발돋움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엇보다 박람회 기간 동안 한 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는 안전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