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행복청도‘복지사각지대 해소 ’..
사람들

행복청도‘복지사각지대 해소 ’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12 15:21 수정 2015.04.12 15:21
청도군, 맞춤형 복지급여 개편 준비 박차




청도군은 지난 8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2015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복지급여에 대비하여 읍·면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법 주요 개정 및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의 주요개념, 업무처리 절차, 급여별 제도 운영 세부 변동 내역, 읍·면 담당자의 역할 학습을 통해서 맞춤형 복지급여의 조기정착 및 안정적 시행을 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맞춤형 복지급여는 기존 최저생계비의 개념을 없애고 중위소득 개념의 도입으로 선정기준을 다층화, 부양능력 판정기준 완화 등 특히 급여의 세분화(기초생계급여, 기초의료급여, 기초주거급여, 기초교육급여)로 급여별 최저보장수준을 설정하여 탈수급유인과 복지사각지대 완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맞춤형 복지급여 개편에 따라 사회복지공무원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업무를 공유하여 각자의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행복청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하였다. 박중양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