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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유병언 父子 검거’지상·항공 합동수색..
사회

‘유병언 父子 검거’지상·항공 합동수색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02 20:20 수정 2014.06.02 20:20
의성경찰, 은신 용의처 4개소
▲     © 운영자
경북 의성경찰서는 경북지방경찰청과 함께 지난 1일 청해진해운의 실 소유주인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씨와 아들 대균씨 검거를 위한 항공수색을 실시했다.
지난 2일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항공수색은 오전 10시20분부터 50분간 옥산면 옥청영농조합, 비안면 장춘리 선산, 보현산 영농조합 등 4만5889㎡에 대해 이뤄졌다. 지상에서는 오전 9시30분터 3시간 동안 경찰관 86명이 동원돼 은신 용의장소 4개소를 수색했다. 경찰관계자는“유병언 회장 부자 검거를 위해 공중 및 지상에서 합동 수색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밝혔다.        강성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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