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삼성전자에 다니고 있는 29세 여성 코로나19 양성 확진환자로 밝혀져 구미시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이 확진자는 9일과 16일 남자친구 (대구거주)가 대구 신천지 교회 집회에 참석한 만나것으로 파악됬다.18일 방열, 기침인후통 등 최초증상 21일 구미순천향병원에서 검체를 채취 22일 양성반응받고 현재 확진자 자책에서 격리중이라고 구미보건소 관계자는 밝혔다.
현재까지 밝혀진 확진자의 동선은 18일 구미 삼성전자 c동 사무실로 출,퇴근후 자차로 대구 동성로에서 23시 20분 신천지교회에서 집회를 마친 남자친구집 방문 19일 사무실출근했으나 초기퇴근 20일까지 자택격리초치 21일순천향병원 선별진료소검사후22일 최종 양성반응 현재 구미순천향병원 선별진료소 패쇄했으며 접촉직원30명 격리조치확진자 가족 에 대해서도 겁사의뢰후 자가격리후 했다.
삼성전자는 직원들을 귀가시키고 확진자가 근무한 C동 전채를 집중소독하고 23일까지 패쇄 조치했다.
구미시에서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발생경위 이동경로 접촉자 확인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1호 확진환자가 발생한 만큼 확진자가 증가예상됨에 따라 선별진료소를 강화하고 경로당 요양원 감염취약 계층, 다중이용시설 터미널 역사 등에 방역소독을 철져히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확진 환자의 신상이 무분별하게 퍼져 2차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불신과 불안을 조장하는 정보의 유보는 중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구미시에서는 확진 환자들이 불안해 하지않고 안심하게 치료를 다 하도록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김학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