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개인전 ‘오늘의 글씨展’
경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은 23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오늘의 글씨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월 말부터 휴관에 들어갔다가 재오픈한 기념으로 상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복자 작가 초대개인전을 기획하여 스칸디아모스 액자 등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74점 전시하였다.
19일 오전에는 작가와의 만남을 열어 김복자 작가가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에서 지역민들이 원하는 문구를 엽서에 캘리그라피로 써주는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복자 작가는 “많은 지역민이 방문하는 도서관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전시는 특별히 희망을 콘셉트로 하여 관람하는 모든 분들이 위로 받고, 힐링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이종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