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최근 칠곡향사아트센터는 전통연희 천지울림을 시작으로 7월은 안동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 8월 달엔 연희공방 음마깽깽의 전통인형극 등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네 시 향사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든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소소한 웃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설공연 외에도 향사아트센터에서는 내달 17일 경북도립국악단의 국악 힐링콘서트 풍류야 놀자와 25일 (사)풍물마실의‘찾아가는 광대걸’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관객의 방역과 생활속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것” 이라며 “앞으로 다채로운 공연으로 지역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동행 하는 지역 문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