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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조직원 싸움이 패싸움 으로 번져..
사회

조직원 싸움이 패싸움 으로 번져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03 21:06 수정 2014.06.03 21:06
타 조직원에게 앙갚음하기 위해 패싸움을 벌인 대구지역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대거 검거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3일 향촌동파 조직원 김모(33)씨 등 13명을 집단폭행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이모(23)씨 등 4명을 지명수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12월 새벽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주점에서 다른 폭력조직 조직원들과 시비가 붙었다. 이 과정에서 향촌동파 조직원 1명이 흉기에 찔리자 이들은 동료 조직원들을 불러 상대 조직원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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