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6일 7억3천4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해 전선 지중화 사업과 발맞춰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간판개선사업은 도시경관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로얄사거리에서 왜관시장입구에 이르는 약 1km 구간에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군은 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상황과 간판디자인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유지보수, 간판 교체 등 사업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