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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칠곡, 민생안정·경제활성화 행정력 집중..
경북

칠곡, 민생안정·경제활성화 행정력 집중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0/08/20 17:44 수정 2020.08.20 17:44

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

칠곡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제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 등의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5월부터 3차에 걸쳐서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금 23억 4천250만원, 점포 재개장 지원금 9억 4천40만원, 무급 휴직자 등 고용지원금 13억 4513만원을 지급했다.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를 9월부터 두 달간 현행 5%에서 10%로 특별 인상해 경제회복과 지역 골목상권의 매출증대를 꾀한다.
위축된 소비심리의 회복을 위해 100여 명의 왜관읍 상공인이 참여하는 ‘지역경제활성화 전진대회 및 환원행사’를 9월 개최하고 10월에는 전통시장 소비확산을 위한 ‘소규모 문화행사 및 어울림마당 행사’를 약목시장과 동명시장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12억8,700만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복꾸러미(포장재) 제작 지원 사업1,670만원’ 희망일자리 사업37억 3,300만원, 칠곡 행복론(융자규모 40억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이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착한소비 촉진 범군민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군민과 함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고 말했다. 강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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