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4일 북삼읍 소재 인문학목공소에서 청년 예비창업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밀착형 목공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생활밀착형 청년목수 창업가 양성사업’이 선정되어 추진됐다.
지난 4월 공개 선발된 청년 예비 창업가 10명은 4월부터 2주간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마친 후 5월부터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32차에 걸쳐 목공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앞으로 칠곡군이 지원하는 창업지원금과 창업아이템에 목공기술을 접목해 본격적인 창업시장에 뛰어들게 된다.
군 관계자는 “배운 목공기술과 경험으로 창업시장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