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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태풍피해농가 일손 돕기 실시..
경북

태풍피해농가 일손 돕기 실시

이재욱 기자 입력 2020/09/10 18:48 수정 2020.09.10 18:48

영천시청 직원들이 지난 10일 오전부터 잇단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영천시 환경사업소, 안전재난하천과, 자원순환과, 건축디자인과 직원 30여명이 화산면 유성리, 당지리, 가상리, 대안리 일대의 8,000여㎡의 논에서 태풍에 쓰러진 벼 세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유철 화산면장은 “수확기를 앞두고 벼가 쓰러져 마음이 좋지 않으셨을텐데, 영천시청 직원들의 일손 지원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피해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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