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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노 타임 투 다이’ 내년 4월로 개봉 또 연기..
문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내년 4월로 개봉 또 연기

뉴시스 기자 입력 2020/10/04 15:42 수정 2020.10.04 15:42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007 제임스 본드 25번째 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가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제작배급사 MGM 스튜디오는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첩보 영화 ‘노 타임 투 다이’가 11월에서 내년 4월로 개봉일을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영화는 애초 올해 4월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한차례 늦춘 바 있다. 결국 1년을 미룬 셈이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마지막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고, ‘보헤미안 랩소디’로 큰 사랑을 받은 라미 말렉이 제임스 본드에게 맞서는 악당 역으로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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