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포항시장 후보 이창균“민심은 천심…변함없는 지지 감사”..
사회

포항시장 후보 이창균“민심은 천심…변함없는 지지 감사”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03 21:27 수정 2014.06.03 21:27
▲     © 운영자
저 이창균<사진> 은 흥해에서 태어나 곡강초, 중앙초, 포항중, 포항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계 최고의 교토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은 경제전문가 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소속 지방분권 실무위원장을 4년간 지냈으며 현재 박근혜 정부에서도 대통령소속 지방자치 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지방행정 재정 전문가입니다.
포항의 미래와 자식들의 앞날을 위해서 제가 가진 전문성으로 포항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지방자치도 발전시키면서 시민여러분과 함께 최고의 시정을 이끌고 싶습니다.
이번 선거 거센 민심의 변화를 주도해 반드시 저 이창균을 포항시장으로 당선 시켜 주실 것을 다시한번 간곡히 호소합니다.
 6.4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로서 끝이 납니다.
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달려온 지난 1년 반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갑니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새누리당 텃밭의 지역 선거풍토에서 무소속 후보로서 조직, 자금 등 어느 한순간 힘들지 않는 과정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 고향 포항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소중한 이웃들을 많이 만나 뵙고 애환을 함께 할 수 있었던 점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저는 이번 포항시장 선거를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53만 포항시민의 대표로 시민 여러분 앞에 선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는지, 또 얼마나 엄중한 책임을 가지게 되는 것인지를 선거 과정에서 많이 체험했습니다.
선거란 시민에게 자신의 비전을 보여드리고 의견을 구하는 것을 넘어 궁극적으로 약속을 맺고 소통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약속을 지키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제 인생의 가장 충격적인 변화였습니다.
선거과정을 이어오며 느낀 단 한 가지는 ‘민심은 천심’이었습니다.
‘시민은 하늘’이었습니다.
저뿐 아니라 모든 출마자들의 심정이 아마 그러했을 것입니다.
포항시장 후보로 출마하여   선거운동을 이어온 공원식, 김정재, 모성은, 이재원 후보님과 새누리당 공천자로 저와 끝까지 경쟁하게 된 이강덕 후보에게 이 자리를 빌어 그간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그간 힘겹고 어려운 과정에서도 변함없이 저를 지켜준 지지자 여러분과 사랑하는 캠프식구 여러분!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