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은행나무숲』이 한국관광공사·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 선정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전국관광기관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과 관련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령은행나무 숲은 은행나무 숲에 둘러싸여 잠시나마 답답함을 내려놓고 가슴 깊숙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키 크고 가을 색감을 띤 은행나무 숲에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또한 낙동강을 끼고 있어 수변의 억새 또한 장관이다.
이곳에서 색다르고 차별화된 인생사진을 즐길 수 있다.
(※경북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소재)
또한 고령 은행나무숲에 방문 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내용으로는 내비게이션앱(T맵) 사용자 대상 정보제공 및 방문 인증 이벤트이며, T맵으로 이벤트 목적지를 설정하고 도착 완료한 참가자 중 랜덤방식으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오는 30, 31일까지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관광 상품인 “2020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 행사를 방역에 중점을 두어 안전하게 추진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마케팅계 (950-6662)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