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행정복지센터는 신속하고 정확하면서도 친절을 잃지 않는 민원행정서비스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민원행정서비스도 이전보다 소극적으로 움츠려들기 쉽지만 민원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행정서비스는 민원의 입장에서’라는 모토아래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해 여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약자나 장애인 민원인이 서식을 작성할 때 도움을 주는 돋보기와 확대경이 준비되어 있고, 거동이 불편한 고객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휠체어가 비치되어 있다.
이 밖에도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발급안내와 민원인 전용 PC·복합기를 비치하여 아늑하고 편안한 행복 초전면을 구현하고 있다.
초전면장(류삼덕)은 “내 집같이 편안하고 행복한 초전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면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석기자